림킴으로 돌아온 김예림... '동양 여자' 편견 깨부수다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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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림킴(Lim Kim)이 2019년 발표한 노래 'Yellow'는 '동양 여자'에 대한 선입견을 직접적으로 되묻는다.

'남성이 지배하는 지붕을 부수자(Break domes of male dominance)' '동양 여자들은 반격한다(Yellow female strikes back)' 등 인종차별과 성차별을 명확하게 지적하는 가사들이 담겼다.

많은 한국 대중에게 그는 '투개월 김예림'이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하다. 2011년 한 케이블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솔로로 데뷔하며 '올 라잇(All Right)'을 발표했을 땐 티저 영상을 두고 선정성 논란도 불거졌다.

6년 뒤, '림킴'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내놓은 '살기(SAL-KI)'는 그에 대한 대중의 시선을 상당 부분 바꿔 놨다는 평을 받는다. '살기'의 티저 영상엔 짧은 반바지를 입고 침대에 엎드려 노래를 흥얼거리던 김예림 대신 머리를 동여매고 검은 초커를 찬 림킴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는 지난달 데뷔곡 '올 라잇'의 편곡 버전 '올 라잇 리믹스'를 발표했다. '어련히 내 걸 하지' '이제 날 예상할 수 없지' '왜 날 쳐다보지? 기분 더러워(Why they looking at me? Yeah it feels so dirty)' 등의 가사를 직접 썼다. 그는 "이제 내 작업을 한다"고 말한다.
서울의 한 작업실에서 림킴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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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News 코리아: bbc.com/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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