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사료는 문자만이 아닌 기호(code) 상징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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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언제부터인가 抽象, 創造, 代替, 傳達, 傳承能力을 갖으며, 동시에 이를 작동시키고 운영할 수 있었다. 문명이 생성되기 이전부터도 媒體의 기능은 컸었으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다. 매체는 몸짓, 소리, 신호, 圖像(상징)( 칼 G. 융 외 지음, 이윤기 옮김, 『인간과 상징』, 열린책들, 2004.02.05. p232)
'상징의 역사는, 모든 사물에는 나름의 상징적 의미가 존재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말하자면 자연물(돌, 식물, 동물, 산이나 골짜기, 태양이나 달, 바람, 물, 불 등)에는 물론 인공적인 사물(집, 배, 자동차 같은 것), 심지어는 추상적인 형태(숫자, 삼각형, 사각형, 원 같은)에도 상징적 의미가 깃들여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전 우주가 하나의 잠재적인 상징의 덩어리인 셈이다.' (p 243. '성속(聖俗)을 불문하고, 曼茶羅(mandala, 묶임식 평면 위에 세워진 건축물은 모두가 외계로 투사된 인간의 무의식 세계에서 나온 원형적인 이미지이다). 도시, 성곽, 사원은 마음의 전체성을 상징한다.'
상징에는 문양도 있다. 특히 무문자시대나 문자시대의 초기 단계에서는 紋樣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 글자, 기호 (김경용, 『기호학이란 무엇인가.』, 민음사,2005. pp 6~13‘. )인간 자체가 기호이고, 인간의 생각이 미치는 모든 것에 기호의 網이 펄쳐진다.--인간이 창조적 동물이라고 할 때, 그것은 무엇보다도 인간이 기호들을 엮어, 의미 있는 상징체로 만들어내는 능력을 갖춘 존재임을 가리킨다.’ 기호학에서는, 기호의 조직원리를 ‘코드(code)’라고 부르고, 코드에 의해 생산된 산물을 일반적인 말로 ‘텍스트(text)’라고 부른다.
등으로 확장시킨 개념이다. 이 가운데 비교적 늦게 등장하여 폭발적으로 활용된 것이 ‘言語(Language)’이다. 그래서 언어는 문화의 일부로서 인간에 의해 창조되고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며 일정한 범위에서 선택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李光奎, 『문화인류학 개론』, 일조각, 1980, p.317).
또한 사회적으로 共有된 ‘象徵’이므로 사회적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언어는 소통을 가장 효율적으로 만들어 만남과 공존을 가능하게 함으로서( 고든 차일드 지음, 유태용 옮김, 『신석기혁명과 도시혁명』, 한국고고학연구소, 주류성, 2013. p.52. )이 글에서 “동일한 언어란, 소리에 따른 의미가 사회 공동의 합의에 의하여 결정되고, 사회 구성원이라면 소리에 담겨진 의미를 똑같게 파악할 수 있는 경우를 말한다. 다시 말해서 발음된 소리와 그 소리와 연관된 의미와 관련하여, 사회 공통의 합의가 유지되는 언어를 말한다. 부모들은 그 자손들에게 단순히 그들의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교훈만을 전달하지 않고 훨씬 더 광범위한 교훈, 즉 집단적 경험을 전달해 준다.” 라고 하였다.
공질성이 강한 문화집단을 생성하게 만드는 근본요소이다. 한 민족은 언어가 동일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구성원들 사이에 언어상으로 약간의 차이를 느끼면서도 다수가 사용하는 공통어를 중심으로 민족과 국가가 형성된 경우도 많다. 특히 문명은 그러하다. 대단위 공동체이며 복합적인 특성을 지닌 문명에서 공식 언어의 비중과 역할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그러므로 문명권을 이해하려면 과거에 언어로 분류했던 것을 몸짓, 소리, 도상(상징), 언어, 글자, 기호 등으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

인간에게는 상징을 만드는 경향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물건이나 형태를 상징으로 변용시키고 이를 종교나 미술로 표현한다. 칼 G. 융 외 지음, 이윤기 옮김, 󰡔인간과 상징󰡕, 열린책들, 2004.02.05
그런데 상징은 내용상으로는 역사적 사건 내지 경험을 반영하며 형식상으로는 물체나 현상 등으로 나타난다. 더 나아가서는 사건을 발생시키는, 또는 사건을 당해서 경험이라는 결과를 낳게 하는 동인으로서 記號나 論理의 형태를 띄운다. 따라서 과거의 이미지, 기호, 표의문자 등은 우리 선조들의 사고방식,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 그리고 의사소통을 했던 방식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 준다. (엠마누엘 아나티 지음 이승재 옮김 󰡔예술의 기원󰡕 바다출판사,2008. p 24)
그 기호 가운데에 ‘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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