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이 알려주는 캠핑텐트 고르는 법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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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캠핑인구가 600만 명을 넘어서면서
텐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고 설치도 쉬운
원터치 팝업텐트가 특히 인기입니다.

그런데 조사해봤더니, 가격과 상관없이
제품별로 품질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END▶

캠핑의 계절 여름,
공원과 강변마다 텐트가 빼곡합니다.

캠핑의 필수품이지만,
객관적인 품질 정보는 부족해
제대로 알고 사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INT▶
이상우/부산시 초량동
"기본적으로 (텐트) 쳐놓잖아요. 매장에 가면. (그럼) 쳐놓은 것 보고서 여러가지 중에 고르는 거죠."

◀INT▶
이은주/진천군 진천읍
"주변 사람들한테 얘기도 듣고, 그다음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편리한 것을
찾기도 하고 (그렇죠.)"

한국 소비자원이 가장 인기있는
8개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원터치 팝업텐트
성능을 따져 봤습니다.

가격은 최대 4배 가까이 차이가 났지만,
성능은 무관했습니다.

로티캠프 제품은 6만 3천 원으로
가장 저렴했지만 내수성과 발수성이
상대적으로 우수했고
무게도 3.1kg으로 가장 가벼웠습니다.

8만 원 대의 패스트캠프 제품은
내구성과 발수성 부문에서 강점을 보였고,
무게도 두번째로 가벼웠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의 버팔로 제품은
자외선 차단 성능이 가장 뛰어났습니다.

지프와 코베아 제품은 이중구조로
내수성과 발수성, 내구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무겁고 24만 원 안팎의
비싼 가격이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INT▶
한은주/한국소비자원 화학섬유팀장
"(제품에 따라) 기능성과 내구성, 색상 변화
정도가 모두 다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가격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필요한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소비자원은 표시기준이 미흡한 4개 업체에
국내 기준에 맞춰 정확한 정보를
자세히 표시하도록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또 원터치 팝업텐트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 전에 접는 방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사용 후에는 세탁이 불가능한 만큼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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