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온] 답답한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는 사람들. "숲, 사람을 품다" (KBS 2021102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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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ON (토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숲, 사람을 품다” (2021년 10월 29일 방송)

“숲은 건강이다”
“숲은 쉼이다”
숲은 우리에게 언제나 힐링을 안겨 주는 삶의 일부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숲을 찾고 있다.
우울감과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숲 이용객들은 계속 느는 추세다.
답답한 회색빛 도시를 벗어나,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는 사람들.
숲은 누구에게나 어디에나 있다. 누군가의 손에 의해 또 불가사의한 자연의 힘으로 무성한 그늘과 푸르고 넉넉한 품을 선물해주는 숲.
그 숲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떠난다.

▶ K-포레스트, 도시 숲
우리나라 생활권 도시 숲의 1인당 면적은 평균 10.07㎡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9㎡ 보다 높은 수치이다. 전 세계를 통틀어 도심 속에 숲을 가진 나라는 많지 않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은 축복이라며 감탄한다.
이 아름다운 한국의 도시 숲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국인들을 포함해 500여 명 정도 활동하고 있는 한 등산모임이 그 주인공이다.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산으로 떠나 빽빽한 마천루 빌딩을 잊고 한숨 쉬어간다. 정상에 올라 외국인들이 극찬한 한국 숲. 숲과 인간의 행복한 동행을 살펴본다.

▶ 아버지의 유산, 전나무 숲
‘산림 왕’으로 불렸던 故 김익로(1922~1993) 선생의 피와 땀이 서린 ‘전나무 숲’. 황폐했던 산에 한 개인이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심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조성해놓은 숲을 딸 김은정 씨가 대를 이어 힐링 숲으로 가꿔 가고 있다. 아버지의 숨결이 느껴지는 전나무 숲은 1975년 방아다리 약수터 일대가 오대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개인이 만든 숲이 모두를 위한 숲이 되어갔다. 하늘을 찌를 듯한 전나무 숲의 울창한 풍경과 그 숲에서 힐링을 얻고 가는 사람들. 아버지가 남긴 선물, 전나무 숲에는 오늘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 숲과 사람의 벽을 낮추는 자매들
어린 시절 정선 내에서도 외진 곳에서 나고 자란 쌍둥이 자매 김정하 김인하 씨. 이들에게 가장 친한 친구는 숲이었다. 대학으로 향했던 자매가 어느 날 지속가능한 산촌 생태계를 만들겠다며 고향으로 돌아왔다. 시작은 안타까움이었다. 지역 청년 대부분이 지역을 떠나고 싶은 곳, 가능성이 없는 곳으로 인식하고 고향을 떠나 도시로 향하는 모습을 보며 씁쓸함을 느꼈다.
어릴 적 숲과 동고동락했던 경험을 바탕 삼아 정선의 여행·교육·콘텐츠(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쌍둥이 자매. 숲에서도 청년이 머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2030 세대에게 자연을 이해하는 활동을 선보이고 있다는데. 오늘 서울에서 온 친구들은 숲에서 어떤 깨달음을 얻어갈까?

#도시숲 #숲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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