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마트 '꿀 TIP'/유럽 최고 높이 전망대, 마테호른 빙하 파라다이스, 3883m/Matterhorn Glacier Pradise/할매할배40일 유럽여행도전기 제 3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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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8 체르나트 3일째날

유럽 알프스 최고 높이의 전망대 (3883m)가 있는 '마테호른 빙하 파라다이스(MGP)'에 올랐습니다. 참고로 프랑스 샤모니에도 '에귀 디 미디'라는 대단한 전망대가 있는데 3842m이고 최고로 많이 알려져 있는 '융프라우 전망대'도 3571m 입니다. MGP에는 일 년 365일 내내 스키, 보드를 탈 수 있고 '얼음 궁전' '시네마 라운지' '레스토랑'등이 있습니다. 여기는 체르마트 마을에서 케이블카로 출발하여 '퓨리' 그 다음 '트로케너 스테그'를 거쳐 MGP에 오를 수 있습니다. 부근에는 '슈바르츠 호수 트레킹', '마테호른 빙하 트레일'등 산행하기 좋은 길들이 있고 퓨리에서 '리펠베르그'로 가서 '고르너그라트' 쪽으로도 갈 수 있습니다.
영상 뒷 부분에 체르마트 여행을 마치고 몇 가지를 TIP으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저희들은 3박4일 체르마트에 머물렀는데 상당히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시간이라면 조금은 일정이 타이트 할 수는 있겠지만, 첫날 체르마트 도착하면 MGP를 보고 내려오면서 퓨리에서 곤돌라를 이용하여 리펠베르그로 가서 고르너 그라트로 갑니다. 둘째날은 슈네거 5 호수 트레킹하면 2 박 3일 정도해도 체르마트 여행은 충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테라켄에서 하루로 해서 체르마트에 왔다가 고르너그라트 정도만 보고 인터라켄으로 돌아가는 여행 상품이 있던데 이것은 너무 아쉬운 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00:00 도입부
01:22 퓨리행 케이블카
02:42 트로케너 스테그
04:05 MGP 도착
06:50 파노라마 전망대
07:33 MPG에서 하산
09:14 숙소 도착 & 휴식
10:00 COOP 가서 포도주 찾고(어제 계산하고 잊고 못 가져 왔음) & 마을 구경
11:02 케이블카 타고 다시 퓨리에 가서 걸어서 마을로 내려 옴
14:15 마을 입구 도착
14:53 체르마트 여행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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