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공기업, 상반기 채용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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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금융공기업들의 상반기 채용문이 열렸습니다.

시중은행들이 공채 인력을 줄이고 수시채용을 늘리는 분위기와 다르게, 금융공기업들은 예년 규모 수준으로 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산업은행은 올 상반기 총 15명의 5급 신입행원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주로 석·박사 학위를 가진 전문성이 필요한 직무가 대상입니다.

통상 하반기 채용 규모가 큰 산은은 올 하반기에 작년과 비슷한 규모인 60명 안팎의 수준으로 일반 신입 행원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올 상반기 30명을, 신용보증기금은 67명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77명의 신입직원을 각각 채용합니다.

눈에 띄는 특징은 금융공기업들이 지역 인재 선발을 늘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주금공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비수도권 인재 35%, 부산지역인재 30% 이상을 각각 선발하고, 신보도 올해 지역 장기근무 채용전형을 새롭게 신설했습니다.

신보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지원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대구·경북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한 '이전지역인재 채용목표제'도 운영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균형발전에도 기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 상반기 금융공기업들의 채용이 고용시장에 활기를 더해줄 지 주목됩니다. 뉴스토마토 박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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