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최종 선발전! 어린 고등학생 커플의 화려한 댄스~_채널A_관찰카메라24시간 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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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카메라 24시간] 2013/05/01 52회

1분 30초의 드라마! 댄스 스포츠
얼마 전, 국내 최대 규모의 댄스 스포츠 대회가 열렸다. 세계 21개국, 총 700여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낸 '댄스 스포츠 선수권 대회'.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까지 겸하고 있어 출전하는 선수들의 각오부터 남다르다는데. 세상에서 가장 화려하고 우아한 스포츠, 댄스 스포츠의 세계를 밀착 관찰하기 위해 인천의 대회장을 찾았다. 댄스 스포츠의 경기 시간은 1분 30초 안팎. 한 경기에 많게는 12쌍의 선수가 동시에 댄스 플로어 위에 서게 된다. 경쟁자와 함께 같은 무대에 서야만 하는 선수들은 짧은 시간 안에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한편,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변도 있었다. 떠오르는 신예의 등장으로 한바탕 소란해진 선수 대기실! 대회장을 가득 매운 긴장감과 출전 직전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모습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때로는 우아하게, 때로는 격렬한 몸짓으로 무대에 서는 선수들! 하지만 아름다운 춤사위 뒤에는 피나는 노력이 숨겨져 있다. 댄스 슈즈를 벗은 선수들의 발은 상처와 피멍들이 가득했는데. 장미보다 아름답고 가시보다 날카로운 춤사위! 아름다운 전쟁, 댄스 스포츠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