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가 현실이 되다! 손끝에서 탄생하는 목공예 장난감의 세계 | ☆100년의 기업☆ “113년 목공예 명가 뮐러” (KBS 110403 방송)

100년의 기업 “동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되다 - 113년 목공예 명가 뮐러(Mueller)” (2011.04.03 방송)

동화 속 마을이 현실에 나타났다?
세계 최대 목공예 장난감 생산지이자 호두까기인형의 탄생지, 독일 자이펜 마을
1899년 창립, 113년 전통의 ‘뮐러’의 성공비결을 알아본다

① 113년 전통, 살아있는 동화 속 마을 자이펜
나무로 만든 인형과 장난감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독일의 작은 시골마을 자이펜. 마을 곳곳을 장식한 목각인형과 구조물들은 자이펜을 살아있는 동화 속 마을로 탄생시켰다. 그중 113년 전통의 뮐러는 섬세한 손기술과 한계를 뛰어넘는 아이디 어로 자이펜마을 대표 공방으로 손꼽힌다. 목각인형 하나를 만들기 위해 32가지 각기 다른 목재를 사용하는 뮐러의 장난감은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② 기발한 아이디어로 세계를 감동시키다
이전까지 자이펜은 단순한 목각인형만 생산했다. 그러나 뮐러는 움직이는 피라미드, 다양한 모양의 촛대인형 등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제품을 만들어 냈다. 특히 뮐러의 피라미드는 섬세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1943년 세계 승인을 받 으며 장난감 마을 ‘자이펜’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는 1등 공신이 되었다.

③ 세계에서 가장 작은 호두까기인형, 호두까기 박물관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발레 ‘호두까기 인형’ 속 호두까기 인형이 탄생한 곳이 바로 자이펜 마을. 자이펜에 위치한 호두까기 인형 박물관에는 각양각색 다양한 호두까기 인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곳에는 50시간 동안 이쑤시개를 깎아서 만든 4.9mm의 세상에서 가장 작은 호두까기 인형은 물론 다양한 목각 인형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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