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Myanmar] 만달레이 Mandalayㅣ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세계에서 제일 긴 티크목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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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레이]

미얀마 제 2의 도시로 중국과 태국 북부 그리고 인도를 연결하는 국제 관문의 역할을 하는 만달레이는 에와야디강의 중앙에 위치해 미얀마의 남북을 연결하는 교역과 교통의 중심지입니다.

수도인 네피도가 행정의 중심지라면 양곤은 정치, 경제의 중심지이고, 만달레이는 문화, 종교의 중심지입니다.

이 지역은 오랜 역사를 통해 버마족의 주 무대였으며, 미얀마 패권의 중심지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가장 많은 버마 족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총면적 37,000km²에 700만 정도의 인구가 살고 있는 만달레이 주는 그중 85%가 버마족, 10%가 샨족, 나머지는 기타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달레이 주의 행정수도인 만달레이 시는 2023년 인구가 150만 정도이며 콘바웅 왕조(1752~1885)의 마지막 수도가 되던 1861년부터 오늘날까지 미얀마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미얀마 전체 승려의 60%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콘바웅 왕조의 민돈 왕(Mindon 1853~1878)은 영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국민들의 상실감을 달래고 국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2400년 후에 이곳에 위대한 도시가 설것이다"라는 석가모니의 예언에 따라 아마라뿌라에서 만달레이로 수도를 옮깁니다.

2400년이 되던 1857년에 이곳에 왕궁이 건설되기 시작하였으며 공식적으로는 1861년 민돈 왕이 수도를 이전하면서 왕국의 새로운 수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도시로서의 수명은 결코 길지 못했습니다.

민돈 왕의 뒤를 이은 티보 왕(Thibaw1878~1885) 때에 대치 중이던 영국군이 북상해서 1885년 11월 이 도시를 점령합니다. 이후 수도는 자연스럽게 영국군의 본부가 있던 양곤으로 이전되었고 24년간 수도였던 만달레이는 이후 지방도시로 전락하게 됩니다.

왕 축출 이후 만델레이 성은 당시 총독이었던 듀퍼린의 이름을 따 '듀퍼린 요새'로 명명되었으며, 1942년 까지 영국군의 주둔지가 됩니다.

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이 동남아를 침략하면서 이곳을 점령하였으며,1945년 3월 20일, 버마군의 지원을 받은 영국군과 일본군 사이의 전투로 왕궁에 화재가 발생해 왕궁내 모든 화려하고 아름다웠던 목조 건물들은 흔적조차 남지 않게 됩니다.

현재는 1960년 대에 국가가 안정화되면서 왕궁이 하나씩 복구되기 시작하였고 1970년 대에 만달레이 시가 왕궁을 대단위로 재건축함에 따라 지금은 대부분 복구가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럼 만달레이의 대표적인 방문지를 한 번 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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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달레이 힐(Mandalay Hill)
2. 만달레이 성(Mandalay Castle)
3. 꾸토도 파야(Kuthodaw Paya)
4. 우베인 다리(U Bein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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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부처님이 직접 방문하신 곳이라 전해지면서 불교문화의 중심지이자 한 때는 미얀마의 수도이기도 했던 만달레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워낙 명소가 많은 곳이라 다 돌아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가는 곳마다 작은 울림으로 이렇게 방문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더 느끼게 되던 만달레이였습니다.

유튜브 : 궁금한데, 가보자!!
[미얀마 만달레이 Myanmar Mandalay] '세계에서 가장 큰 책' '세계에서 제일 긴 티크목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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