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알바생 → TV 광고 모델' 대성공한 조나단에게 축하 인사보다 더 많이 오는 연락이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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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하고 있는 방송인 조나단에게 똥파리(?)가 꼬이기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갓파더’에서 조나단은 가족만큼 가까운 김숙에게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대접했다. 9만6000원짜리 스테이크까지 통크게 주문한 조나단은 녹화 당일 출연료가 입금됐다고 밝혔다. 이 는 조나단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최저 시급을 받으며 오랜 시간 아르바이트했던 맥도날드 촬영이었던 것. 조나단은 아르바이트생 시절을 회상하면서 ”‘나중에 맥도날드 를 찍고 싶다‘라고 말했었는데 당시 점장님은 ‘빨리 감자나 더 튀겨라’라고 했었다. 찍기 전날에 펑펑 울었다. 동생까지 같이 울었다”라고 말하며 감격스러워했다.  김숙은 그런 그런 조나단을 자랑스러워했고, 두 사람의 즐거운 식사가 이어졌다. 그런데 마치 이 시간을 방해하는 것처럼 조나단의 휴대전화가 계속해서 울려댔다. ”요즘 전화가 많이 온다”라는 조나단의 말에 심상치 않음을 직감한 김숙은 ”똥파리다”라고 탄식했다. 알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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