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수진 "마산에 하나뿐인 백화점, 시아버지 소유였다" [동치미 3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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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수진 "마산에 하나뿐인 백화점, 시아버지 소유였다" [동치미 344회]

연애할 때는 간이고 쓸개고 다 줄 것 같던 그 사람! 결혼해서 살아보니 모든 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 능력 있는 줄 알았는데 무능력했던 남편 VS 현모양처인 줄 알았더니 악처였던 아내
설수진! 1등 신랑감인 줄 알았던 신랑이 사실은 속 빈 강정이었다! "자기 여자로 만들고 싶어서 갖은 수작(?)을 다 부린 거예요"
루미코! 다정하고 활동적인 줄 알았던 남편에게 완전 속았다! "2시간 거리 음식점에도 데려가던 남편이 이젠 집 앞에도 안 나가요"
함익병! 결혼 전 가난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지만 아내가 안 믿었다?! "가스레인지도 없는 저희 집 사정을 보더니 결혼을 망설이더라고요"

- 부자인 줄 알았던 시댁에 속았다 VS 너그러운 줄 알았던 시댁에 속았다
팽현숙! 시댁 재산 자랑하던 남편 최양락에 깜빡 속았다! "땅이 3만 평 있다고 했는데 100년 동안 안 팔린 산이었던 거예요"
최홍림! 아내 식구들과 첫 만남에 처가 재산 노리지 말란 얘기를 들었다?! "그런데 나중에 사업할 때 장인어른이 3천만 원을 도와주셨어요"

- 속으면서도 사는 게 결혼 생활이다 VS 자꾸 거짓말하면 부부간의 신뢰를 잃는다
엄용수! 원치도 않는 결혼을 울며 겨자 먹기로 했다?! "혼인빙자간음죄로 고소당할까 봐 억지로 결혼을 했어요"
루미코! 남편이 몰래 집에 여자를 데려와서 재웠다?! "제가 원래 개는 방법과 다른 방식으로 이불이 개어져 있는 거예요"
이경제! 아내의 외도도 한 번쯤은 용서해주기로 다짐했다?! "부부관계를 유지하려면 거짓말도 너그럽게 용서해줘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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