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배가 아프다면 '맹장염' 의심하라?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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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맹장염'은 발견 즉시 수술해야한다?
정답: O

■ 맹장염(충수염) 수술 늦어지면 충수가 터져 복막염 위험…소화기 장애와 비슷한 통증
매년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보니 환자들조차 수술하는 것을 쉽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때 수술을 받지 않으면 맹장 끝 충수돌기가 터져 복막염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맹장염의 정식진단명은 충수염인데요.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6~9cm 길이의 충수 돌기에 염증이 생겨 발병합니다. 초기 증상은 명치나 복부 중앙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함께 더부룩함,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급체나 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또 맹장염의 증상을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어느 정도 염증이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충수돌기의 위치가 우측 옆구리나 치골 위쪽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복부 전체에 극심한 압박 통증과 발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 젊은 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맹장염(충수염)…통증 부위 알아둬야
급성 맹장염은 젊은 층에서 자주 발병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와 다른 복통이 느껴질 경우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초기 증상과 함께 통증의 특이점을 알아두면 좋겠죠.

오른쪽 아랫배를 지그시 눌렀다가 뗄 때 통증이 유독 심할 경우, 또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느껴지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배란통의 증상과 유사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 경우 복부CT 촬영을 통해 가임여성이나 소아의 경우는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 맹장염 검사와 진단이 가능합니다.

■ 예방법 없는 '맹장염(충수염)'
맹장염의 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발병했을 때 지체 없이 수술을 하는 것만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발견 즉시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복통도 쉽게 넘기지 말고, 유심히 체크해서 여러분의 건강, 최고로 지켜주세요.

[감수] 대한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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