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일주일 브이로그🐈 | 숙소 맛집 즐길거리 추천 | 아르떼하우스, 빌라클랑위앙, por타패, 람바쇼, 노스게이트재즈펍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랜만에 여행 브이로그로 왔어요.
방콕이랑 다른 매력이 있는 치앙마이는 작지만 볼거리 많은 알찬 곳이었어요.
이번 여행에는 마켓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는데
오히려 좋아요. 아쉬움이 남아야 다음 여행이 더 기다려지니까요.
이번 영상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숙소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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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Villa Klang Wiang
올드타운 끝자락에 위치해서 이동이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사부작 걸어 다닐만 했고, 너무 더울 때에는 볼트 타고 다니면 괜찮아요.
푸릇푸릇함, 한적함, 치앙마이 바이브(?)가 곳곳에 묻어있어서
꼭 추천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20:55 POR Thapae Gate
체크인할 때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셔서 기분이 좋았어요.
무엇보다 귀여운 고양이가 있다는 강점..
룸 화장실 세면대 쪽에서 개미 몇 마리가 보였는데
바선생만 아니라면.. 괜찮아요. 올드타운에서 개미떼 종종 볼 수 있다고 해요.
아, 그리고 샤워기 필터는 꼭 챙겨가세요! (치앙마이 여행 필수품)

🥣 맛집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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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 아르떼하우스
여기는 인테리어 맛집! ㅎㅎ
오픈 시간 맞춰 가서 여유롭게 커피 마시면 좋아요.
시간 조금 지나니까 북적북적..

01:00 란니오나2
아르떼하우스랑 묶어서 가면 좋은 식당이에요.
푸팟퐁커리랑 쏨땀 먹었는데, 여행 중 먹은 쏨땀 중 가장 맛있게 먹었어요.
로컬 맛집이지만 영어 하시는 직원분이 있어서
친절하게 잘 안내해 주셨어요.

18:04 Adriak Pizza
아디렉 피자는 반캉왓, 이너프포라이프랑 껴서 같이 가면 좋은 곳인데
저는 두 군데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기쁜 소식(?)은 올드타운 라탄 거리라고 불리는 창모이 거리에 2호점을 냈더라고요.
시간내서 안 나가고 언제든 갈 수 있다는!
치앙마이까지 가서 피자..? 할 수도 있겠지만
여행 중간에 사을짝 다른 나라 음식이 먹고 싶더라고요..?

24:46 RASIK Local Kitchen
어떤 분의 블로그 보고서 꼭 가야지 하고 방문했어요.
예약 필수! 워크인으로 가기에는 위치가 조금 애매하기도 해요.
플레이트당 양이 적은 편인데 대신 여러 개 시켜서 나눠먹기 좋아요.
간단하게 술 한잔하면서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좋은 곳 같고,
저는 일부러 금요일에 예약해서 식사 후 람바쇼 보러 갔는데
매우 즐거웠다는 후기 전해드리면서..ㅎㅎ

09:23 뭄 알로이, 13:36 블루누들
블루누들은 워낙 유명해서 여행 중에 한 번쯤 방문하면 좋고
뭄 알로이라는 곳은 마사지샵 근처라 가봤는데
블루누들보다 삼삼한 느낌으로 좋았어요. 집밥 느낌.
바로 앞에 학교가 있는데, 마침 하교 시간에 갔더니 귀여운 아이들 소리에 힐링했어요.
아주머니와 딸이 운영하는 것 같았는데 포근한 기운 받고 온 곳이에요.

31:21 셰프 댄 씨푸드
모닝글로리, 푸팟퐁커리, 똠양꿍 먹었는데 첫 한 입에 오! 맛있다! 했어요.
간이 센 편이고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곳 같아요.

15:13 Aroy Dee
마침 동선에 맞아서 두 번이나 가게 되었어요.
새우볶음밥이 맛있었는데 센 불에 웍으로 샤샤샥 잘 볶아주니 맛있을 수밖에 없고요 ㅎㅎ
쿤캐쥬스바, 바트커피, 나나이로 쪽 구경하다가 가볼 만한 식당이에요.

🎵 즐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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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노스 게이트 재즈펍
치앙마이 여행 중 꼭 가보셨으면 하는 곳이에요.
요일별로 라인업이 다르다고 하는데 저는 화요일에 방문했고
잼데이라고 해서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는 날이었어요.
8시 조금 넘어서 갔고 1층 내부에 앉을 수 있었어요.
공연은 9시에 시작했고 음악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좋았던 시간!

26:30 람바쇼
여기는 금, 토 둘 중에 가야 재밌다고 해서
여행 내내 아껴뒀다가 ㅎㅎ 금요일에 방문했는데
예약없이 오픈 시간에 맞춰 갔더니 테이블 자리가 없었어요.
그냥 숙소 돌아갈까 말까 하다가 바 자리에 스탠딩으로 있었는데,
웬걸.. 너무 재밌었다는.. 끼쟁이 언니들 집합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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