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건, 전우 뿐!! 임무를 위한 "네이비 씰"의 숨 막히는 액션!!

#정오비디오
이 영화는 1990년작
특전대 네이비 씰입니다.
감독은 루이스 티그
출연
찰리 쉰
마이클 빈
조앤 웨일리
빌 팩스톤
데니스 헤이스버트
제작비 2,100만 달러에
전 세계 2,5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
망했네요.
당시에 탑건(1986)의
아류작이라는 말이 많았는데,
말 안 듣기로 소문난 매버릭 대신
명령 불복종을 밥 먹듯 하는 호킨스와
비치 발리볼 대신 골프,
가와사키 대신 자전거,
섹시한 교관 대신 여기자,
그리고, 자신 때문에 죽은 동료까지,
많은 부분이 유사(?)하죠.
지금 기준으로는 B급 영화 같은 디테일이지만
미군의 지원은 많이 받았는지,
잠수함에서 목표 선박으로 향하는 장면이나,
고공 침투 장면,
그리고, 마지막 베이루트 전투 장면은
꽤나 볼만합니다.
요즘에는 스토리와 디테일,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두 좋아야 하는데,
저 당시에는 볼거리라는 요소가
영화의 절반은 차지했던 때라,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요소가 많았죠.
제가 많이 좋아했던 "찰리 쉰"은
작은 사고에서 부터 대형 사고까지
두루두루 많아서 그렇지
당시에는 톰형을 능가하는 인기를 구가했었는데,
인성 파탄이라 나락행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현역이라는 게
아메리카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터미네이터 1편으로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쳤지만
제대로 크지 못한 마이클 빈과
차분해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덜렁거리는 연기를 선보였던
빌 팩스톤도 출연하는데,
빌 팩스톤은 2017년 사망했습니다.
갑자기, 이 형님 출연했던
"트위스터"가 보고 싶네요.

이상 정오비디오 였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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