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재 스님 회심곡 A Song of Repentance by Monk Doek-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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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재 스님 회심곡 천태종 동해 만리사

The Buddhist lyrics to this song were originally written by Monk Hu-jeong (휴정스님) of the Joseon Dynasty. This song was recited to purify and inspire the devotion of Buddhists during the time when people’s hearts were devastated during the Japanese invasion of Korea in 1592 and the Chinese Qing Dynasty’s invasion in 1636.
Currently this song is recited by monks towards the end of Buddhist ceremonies for the deceased.

회심곡은 조선시대 휴정스님이 쓴 불교 가사입니다.
그 내용은 불교의 사상을 조선시대에 풍만했던 유교사상이나 중국의 노장사상에 접합시켜 당시 흉흉한 사회의 세태를 정화하는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노래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의 양란을 겪으면서 민심이 피폐해지자 불자들의 신심을 정화하고 고취시키고자 읊어졌다고 합니다. (https://m.blog.naver.com/iljumun/2229...)

회심곡
지심걸청 지심걸청 일회대중 일심봉청 금일영가 선엄부 _____후인 ______영가 인간세상 나왔다가 사바세계 여의시고 명부세계 돌아간지 어언간에 사십구재 돌아와서 대원지장 보살님께 다과공양 진설하고 왕생극락 하시라고 지성으로 발원하니 좋은염불 많이듣고 상품연대 가옵소서

일가권속 함께모여 지극하신 정성으로 명부상단 불을밝혀 칠보대상 모셔놓고 극락세계 가시라고 축원하고 발원하니 삼천대천 불보살이 이회상에 강림하여 고혼영가 인도하네 금일영가 천혼영가 지혜광명 빛을받아 삼계화택 영리하여 생사고해 건너갈때 반야용선 빌어타고 인의예지 양돛달고 효자충신 노를젓고 열녀효부 닺을감아 한가운데 극락도사 아미타불 사자좌상 정좌하고 좌우보처 양대보살 관음세지 시위로다

이몸에는 인로왕보살 천첩보개 손에들고 화만영락 몸에걸고 그물에는 지장보살 장상명주 대천세계 비추시고 하단에는 사바세계 염불중생 가득싣고 망망창해 넓은바다 건너갈때 팔부신상 옹호하고 천등천녀 시위하네

어느선녀 학을타고 언느선녀 연화들고 어느선녀 감로들고 어느동자 사자타고 어느동자 소라불고 어느동자 향화들며 갖추갖추 풍악잡혀 무변대해 건너가니 부는바람 요풍이요 돗는달은 순월이라 요풍순월 짝을지어 아미타불 대원품에 들어가니 극락세계 연길네라

우리세존 대법왕이 미타경에 이르기를 극락이라 하는나라 이세상과 전혀달라 황금으로 땅이되고 백은으로 성을쌓고 칠중난순 들러있고 칠보라망 덮였는데 무비상묘 보배로다 한편을 바라보니 온갖새가 날아든다 무슨새가 날아드나 청학백학 비금주수 앵무공작 두견조와 가룽빈가 공명조도 새소리로 아니울고 아미타불 사십팔원 육자염불 노래하며 법성원융 넓은뜰을 자유자재 노닐면서 쌍쌍이 날아드니 극락세계 분명코다

또한편 바라보니 사향수 맑은연못 오색연화 가득한데 연화마다 광명이요 광명쫓아 향내나고 향내따라 서기돈다 금일영가 천혼영가 서기방광 다리놓아 팔공덕수 목욕하니 정신이 쾌락쿠나 아미타불 큰원력에 마정수기 중득하고 연화세계 탄생하여 무진복락 받으시니 불보살님 위신력과 행효자 (누구~) 공덕이고 ____모사 주지스님 성심일세

이세상에 나올적에 남녀노소 막론하고 빈손빈몸 들고나와 물욕탐심 너무마오 삼일수심 천재보요 백년탐물 일좆전데 삼일동안 닦은마음 일천년에 보배되고 백년동안 탐한재물 하루아침 티끌이라 초로같은 우리인생 위수중에 부평같고 풀끝에 이슬같고 바람앞에 등불같고 단불에든 나비같고 하루살이 같은목숨 백년살며 천년사나 이세월이 견고한줄 태산같이 믿으면서 인간세상 살았건만 백년광음 못다가서 저승길로 돌아가니 애닳픈 이길이라 이제한번 돌아가면 언제다시 돌아와서 처자권속 손을잡고 만단설화 나눠볼까

이화도화 곱다마소 꽃이피면 몇일가며 공명길상 호걸보소 부귀영화 허사로다 죽음길에 노소있나 금은칠보 소용없네 부귀빈천 돌고돌아 북망산천 무덤되고 다비장의 연기된다 동쪽에서 솟는해가 서산낙일 되었으니 밤이되고 닭이운다 청춘세월 믿지말고 허송세월 하지마소 무명업력 깊은밤에 길밝히는 등불이요 생사고해 넓은바다 건너가는 돗대로다 염불정진 해태하고 극락세계 어찌가나 염불이라 하는것은 선한맘도 염불이요 어진맘도 염불이며 부모님께 효도함도 염불이요 일가친척 화목함도 염불이라 염불하면 불법이요 불법하면 요순이라 내맘내뜻 모르거든 남을보아 깨치시요

십대왕을 모셔보세 제일전에 진광대왕 제이전에 초강대왕 제삼전에 송제대왕 제사전에 오관대왕 제오전에 염라대왕 제육전에 변성대왕 제칠전에 태산대왕 제팔전에 평등대왕 제구전에 도시대왕 제십전에 전륜대왕 십대왕의 명을받아 금일영가 천혼영가 성명삼자 불러내여 인간세상 살아갈때 좋은인연 선행공덕 악한행실 낱닡이도 가려낼때 배고픈이 밥을주어 아사구제 하여봤소 목마른이 뭉을주어 급수공덕 지얼봤소 헐벗은이 옷을주어 구난공덕 하여봤소 미물이라도 아껴주어 방생공덕 지얼봤소 형제간에 우애하고 부모님전 효도하고 이웃간에 화목하며 나라에는 충성을 낱낱히도 가려내여 업경대로 비취보니 금일금시 ____사 법당에서 행효자(누구~) 일문들의 지극하신 정성으로 9재를 베풀으사 그공덕이 장하다고 극락세계 인도하니 이도또한 쾌락이라

금일영가 천혼영가 구품연대 모셔놓고 무진법문 설하시니 그도또한 쾌락이라 대명천지 밝은달은 높은산에 먼저돋고 대자대비 부처님은 정성심을 먼저보네 정성이면 지성이요 지성이면 감응인데 무량무변 세계중에 극락세계 제일이라 인연따라 생멸하는 사바세계 집착말고 부비런히 마음닦아 극락세계 가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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