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반열을 아시나요? - 언택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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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 #24반열 #성전제도
제목 : 24반열을 아시나요?
본문 : 대상24:1-31

서론 : 역대상 23장에서 26장은 다윗이 성전 제사 제도를 조직하는 내용이다. 이 조직의 목적은 예배를 질서 있게 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서이다.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눈다. 1절에서 19절은 제사장들의 조직을 24반열을 따라 정하였고, 20절에서 31절은 성전 제사를 돕는 일반 레위인들의 반열을 24반열로 조직하여 제사장들의 제사를 돕도록 했다.

다윗이 왜 이런 조직을 만들었는가? 제사장들이 성전 봉사 직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4반열로 나누어서 교대로 성전을 섬기도록 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이 있다. 다윗은 왕이다. 왕으로서 24반열을 일방적으로 임명할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방법대로 했다. 어떻게 했는가? 제비를 뽑았다.

5절을 보라.
“이에 제비 뽑아 피차에 차등이 없이 나누었으니 ---”

교회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람들의 모임이다. 이 모임은 질서가 있어야 하며 그 질서를 따라 교회를 섬겨야 한다.

다윗은 성전 제사를 드릴 제사장들을 차등 없이 제비를 뽑는 것을 선택했다. 참 지혜로운 모습이다.

레위 지파를 불러 모았다. 레위 지파 중에 제사장 가문 엘르아살과 이다말 계열부터 불렀다. 그리고 인구 비례에 따라 엘르아살 가문에서 16명, 이다말 가문에서 8명을 선별했다(1-4) 그리고 엘르아살 자손이 먼저 뽑고 그 다음 이다말 자손이 제비를 뽑는 방법으로 공정하게 순번을 정했다(5-19). 그리고 그 순번을 따라 성전을 섬기게 만들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도 질서 있게 해야 한다.
목사는 목사로서의 사명이 있고 중직자들은 중직자로서의 사명이 있다. 담임목사가 해야 할 일이 있고 부목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장로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고 집사님들이 해야 할 일이 있다. 어느 직분을 받았든지 간에 질서 있게 교회를 섬겨야 한다. 지도자는 지도자답게 교회를 섬겨야 하고 성도들은 성도들답게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런데 간혹 교회에서 받은 직분을 가볍게 여기는 분들이 계신다. 하나님 앞에서 바른 신앙은 아니다. 교회의 질서를 따르지 않고 감정으로 교회를 섬기는 분들도 있다. 이것 역시 옳은 섬김은 아니다.

우리도 24반열을 따라야 한다. 질서 있게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앙이 표현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오늘은 24반열을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러한 제목을 잡은 이유는 24반열이 무엇인지 모르는 성도들이 많기 때문이다. 24반열은 다윗이 세운 제도이며 성전에서 제사를 질서 있게 드리기 위한 방법이었음을 기억하면 좋겠다.

여러분도 질서 있게 교회를 섬기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권면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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