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Canto Della Terra - 신재성 /보컬트레이너 전기영의 프로보컬인스티튜트(P.V.I)

Q. Canto Della Terra 의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선율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오늘 '전기영의 뮤직스테이지'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A. 안녕하십니까~
현재 프로보컬 인스티튜트(PVI)에서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신재성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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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드레아 보첼리의 Canto Della Terra 를 아주 멋지게 불러주셨어요.
감동적입니다.
성악이나 팝페라 전공이 아닌 걸로 알고 있는데 이 곡을 부르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A. 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 이야기네요.
고등학교 때 전기영 원장님을 처음 찾아 뵙습니다.
2007년 당시, 세스릭스 선생님의 국내 첫 제자라는 소문에
고민하지 않고 바로 연락드렸죠.
당시 전기영 원장님께서 저에게 어울릴 것 같다며 CD 하나를 선물해 주셨어요.
그게 바로 안드레아 보첼리의 'Sogno' 라는 앨범이었습니다.


군 입대 후, 그 CD를 정말 많이 들었어요.
밤마다 모포를 뒤집어쓰고 수십번씩 듣다가 잠들기도 했구요.
그때 저런 목소리로 노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간절히 한 것 같아요.
안드레아 보첼리의 목소리가 너무 부러웠던거죠.
그 기억들을 떠올리며... 제 전공은 아니지만
이 곡을 선택하여 트레이닝을 받게 된게 이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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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 그렇군요.
전기영 원장님의 안목이 참 탁월하셨던 것 같네요!

Canto Della Terra 는 흉성의 풍부함은 물론,
고음 부분에서 중성과 두성을 잘 연결해야하는 난이도가 높은 곡이지요.
'전기영의 뮤직스테이지'에서 듣기에는 타고난 목소리톤에
흉성부터 두성까지 특별한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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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프로보컬 인스티튜트(PVI) 방문 전 어떠한 보컬 취약점이 있었을까요?


A. 전혀 그렇지 않아요!!!
노래할 때마다 고음 가창 시 흉성을 끌어올려 부르는 게 큰 문제였죠.
그러다보니 제가 듣기에도 이상하고 거북한 목소리로 소리를 냈었습니다.
특히 목소리가 지나칠 정도로 과하게 컸구요,
성대의 지나친 긴장감으로 컨트롤이 않되니 ~
노래할 때의 목소리 볼륨이 아주 작거나 아주 크거나 둘 중 하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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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더요.
스타일적인 제한으로 선곡과 표현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전기영 원장님과 다양한 장르의 곡 훈련과 리듬&그루브 트레이닝으로
저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더 빨리 찾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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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 인디 밴드로도 활동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팀인가요?
A. '온더스트릿' 이라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입니다.
위 영상과는 또 다른 느낌의 친밀한 목소리와 노래로 활동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마지막으로 뮤지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 전기영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