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DDP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18일 지역공론장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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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이재원 기자]


[기사내용]
앵커)
중구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일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합니다.

DDP를 중심으로 훈련원공원에서 충무아트센터까지
문화예술, 뷰티패션 등의 산업을 함께 살려
도심 경쟁력을 살린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리포트)
중구가 추진하고 있는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대상은
DDP를 중심으로 66만9천㎡에 달합니다.

해당 지구에는 국립중앙의료원, 동대문패션타운, 충무아트센터 등
각 분야의 기반시설이 밀집해 있습니다.

우선 국립중앙의료원은 현재 이전한 미공병단 부지로 이전합니다.

이에 따라 비워지는 현 의료원 부지와 훈련원공원 등
일대 개발 청사진이 이번 지구단위계획의 핵심 과젭니다.

의료와 녹지, 업무시설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지구단위계획이 그려질 전망입니다.

대로 건너편인 광희동 일대는 저층 노후건물이 밀집한 곳으로
도시정비형 재개발 예정 구역입니다.

청계천 인근은 평화시장과 동대문패션 타운이 있어
고밀복합개발과 함께 패션뷰티 산업 육성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구는 재정비될 지구단위계획에 높이, 용적률 등
신축건물에 대한 건축규제 완화 방안을 녹일 방침입니다.

[인터뷰-조지선ㅣ중구 도심재정비기획반장]
“높이 같은 경우에는 기본 10~40m까지
올라갈 수 있도록 조정을 하고요.

용적률 같은 경우도 지난해에 서울시에서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체계에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기존 용적률에서 60%까지 달성하실 수 있도록 조정합니다.”

중구는 DDP 일대 지구단위계획에
주민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18일, 25일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구에 대한
거점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지역공론장을 마련합니다.

Btv 뉴스 이재원입니다.

(이재원 기자ㅣjww [email protected])
(영상편집ㅣ조현우 기자)


(2025년 02월 17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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