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근교 도치기현 닛코 l 줄은 기본인 탄탄면 맛집 l 한일부부의 일본여행 브이로그 l 일본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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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부부의 일본여행 브이로그 입니다. 오늘은 일본(日本) 도쿄역에서 차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하코네와 더불어 도쿄 근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이기도 한 도치기현(栃木県) 닛코(日光)로 1박 2일 온천여행을 갑니다. 도쿄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편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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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있는 산으로 들어가기 전 닛코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가려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일본 라면 가게는 유타의 미세(ユタの店)라는 탄탄면 맛집입니다.
닛코역(日光駅)에서는 약 7키로, 가장 가까운 역은 500미터 정도 거리에 있는 이마이치역(今市駅)입니다.

이 유타의 가게라는 라면 가게를 소개해 드리자면 거두절미하고 탄탄면(担々麵)을 자신들의 간판으로 내거는 탕탕면으로 아주 유명한 가게입니다.
이 일대는 물론, 멀리서도 이곳의 맛을 보러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은 탄탄면 맛집입니다.

저희는 평일, 오픈하기 전에 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조금이라도 늦으면 줄을 서야합니다.

가게를 내는데 있어 자신들이 맛있다고 느끼는 요리를, 자신을 가지고 "드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것만을 제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직원들 모두가 가장 좋아하는 탄탄면을 필두메뉴로 하기로 하였답니다.
탄탄면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네요.

저희는 이곳의 간판메뉴인 특제탄탄면과 돼지고기인 차슈를 구운 아부리차슈, 그리고 무료 서비스인 밥 반공기를 주문하였습니다.
런치타임에는 면이나 볶음밥 종류를 주문하면 밥 반공기와 디저트인 행인두부가 서비스로 나오거든요.
구운 치즈카레 탄탄면으로 할지 망설여 졌지만, 처음가는 곳이니 역시 간판메뉴를 먼저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아 특제 탄탄면으로 했습니다.

탄탄면에는 완탕과 고기미소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완탕이 들어가 있는게 특이하네요.
이 탄탄면의 맵기는 5단계로 선택이 가능한데 수개월 전이라 잘 기억이 안나지만 아마도 가장 매운 단계로 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본에서 맵다고 해봤자 우리나라 분들에게는 이게 매운거야? 라고 느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도쿄 주변과 그 이남 지방엘 가면 가장 매운단계로 선택을 한답니다.
일본에서도 북쪽지방이나, 특히나 홋카이도 같이 추운지방에 가면 우리나라처럼 맵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매운요리라고 하면 정말로 맵더라고요.ㅎㅎ
처음부터 가장 매운 걸 고르기가 좀 그런 분들은 좀 더 순한맛을 선택하신 후, 테이블에 있는 고추기름을 넣으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탕탕면의 국물은 부드러운 감칠맛 속에 매운맛이 톡 쏘는 맛입니다.
크리미하며 맛이 깊고, 기분나쁜 짠 맛도 없습니다.
보통 라면국물은 어느정도 남기는 편인데 이 탄탄면은 먹다보니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다 먹어버렸네요.

마지막엔 런치 서비스인 디저트 행인두부로 마무리합니다.
일본에선 안닌토후라고 하죠.
탄탄면을 먹은 후에 먹는 행인두부는 별미중의 별미네요.

일본 도치기현 닛코에 놀러오신다면 이 유타의 가게를 한번쯤 들려보시길 추천드리겠습니다.
탄탄면을 좋아하신다면 말이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집같이 편안한 느낌이 드는 가게였습니다.

다음엔 구운 치즈카레 탄탄면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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