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종비용 논란.. 대상포진 백신 조례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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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대상포진 예방 백신 접종 비용 지원
조례안이 부결됐습니다.

심의 과정에서 예방 효과가 큰
사백신 접종 비용이 논란이 되면서,
결국 도의회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상포진 예방 백신의 종류는
생백신과 사백신 크게 두 가지입니다.

이 중에 유전자 재조합 백신인
사백신의 예방 효능이
90%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생백신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

65세 이상 강원도민에게
이 사백신의 접종 비용을 지원하자는
조례안이 강원도의회에 발의됐습니다.

◀ INT ▶
[이지영/강원도의원(조례안 발의)]
"대상포진은 완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유증으로 신체적 경제적 고통을
겪게되는 질환이나 예방접종 비율은
전체 인구의 30%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원도가 예산 부담을 내세워
난색을 표했습니다.

강원도가 제출한 비용 추계서입니다.

사업 첫해에 1,512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이후 매년 126억 원이 든다고 적혀 있습니다.

사백신을 두 번 맞는데 드는 비용이 60만 원.

65세 이상 강원도민 36만 명의
70%만 접종해도 어림잡아
1,512억 원이 든다는 이유입니다.

◀ INT ▶
[이경희/강원도 복지보건국장]
"재정 여건과 경제성 등 중장기적으로
신중하게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수용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곧바로, 강원도가 백신 접종 비용을
터무니없이 너무 높게 잡았다는
반박이 나왔습니다.

이미 백신을 맞은 노인이 적지 않아
실제 지원 대상자가 강원도 예상보다
적을 뿐 아니라, 입찰을 통하면 백신 가격을
18만 원까지 낮출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 INT ▶
[이지영/강원도의원]
"그냥 시중가에 있는 금액 60만 원
최대치로 잡아놓고 하는 것이
과연 집행부가 정말 건강권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면밀히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대표 발의 의원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해당 조례안을 부결시켰습니다.

비용 문제와 함께
특정 백신의 접종을 조례안에 담는 게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또, 정부가 예산 지원을 할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했습니다.

◀ INT ▶
[김정수/강원도의원]
"물론 먼저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굳이 좀 중앙정부의 추이를 보면서
우리가 대처하는게 낫지 않겠느냐..."

현재 강원도 15개 자치단체에서
대상포진 예방 접종을 지원하고 있는데,
대부분 효과가 큰 사백신이 아닌
생백신 접종 지원입니다.

MBC 뉴스 백승호입니다.(영상취재/김유완)

◀ END ▶

#대상포진백신 #예방접종지원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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