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UFS 연습] 이런 깔끔함은 처음, 새로운 근접전투사격 최초 공개 [국방홍보원]

#최초공개 #사격 #근접전투사격

[국방뉴스] 2023.08.23
[2023 UFS 연습] 이런 깔끔함은 처음, 새로운 근접전투사격 최초 공개 [국방홍보원]

방금 #37사단 장병들의 #근접전투사격 보셨습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이 깔끔하고 완벽한 건 바로 이런거다를 온몸으로 보여주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분명 그동안의 사격과는 다릅니다. 어떻게 달라진 건지 훈련을 주도한 교관을 바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철현 원사/ 37사단 112보병여단]
안녕하십니까. 37사단 112여단 #기동중대 양철현 #원사입니다. 현재 #2작전사 #도시지역 작전 훈련체계 정립 TF요원과 2작전사 건물 지역 #전투기술 전담 교관을 함께 임무 수행하고 있습니다.

방금 전 보셨던 #사격 훈련은 우리가 근접 전투 사격 훈련이라고 하는데 근접 전투 사격 훈련은 가까운 거리에서 불특정하게 출연하는 적에 대해서 신속하고 그리고 정확하게 제압을 하는 그런 #사격술 훈련으로서,
이 훈련을 하는 이유는 기존의 우리 육군의 어떤 사격 훈련 방식은 총기에 #영점 을 잡는 #영점사격 과 그리고 야지에서 분대원들과 소부대 전투를 할 때 사용하는 분대 전투 사격 그리고 원거리에 있는 적을 제압하는 개인 #전투사격 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지만 우리가 #이라크 전쟁이나 최근에 #우크라이나 #전쟁 을 통해서 지금 작전 환경이 야지에서 도시 지역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우리가 실감을 하고 공감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현재 우리가 우리 육군이 우리 육군의 #보병 #전술 이 과연 우리나라도 지금 많은 도시화가 돼 있는데 이런 도시 환경에 적합한 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고 그래서 지금 현재 우리 부대의 작전 지역에 맞는 사격 훈련을 해야 되겠다 생각해서 이러한 근접 전투 사격 훈련을 최초로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도전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다양한 국가의 #특수부대 #근접전투 교범과 미군이 실제 사용하는 근접전투를 우리 상황에 적용해 전술적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보여준 사격방식이 지난해 보도된 훈련과 확연히 다른 이유입니다.

[양철현 원사/ 37사단 112보병여단]
(작년에 보여줬던) 사격 훈련은 우리 부대가 명중에 집중해서 사격을 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은 신속하고 #명중률 을 높이는 데 더 중점을 둬서 사 사격 훈련을 진행하고 있고
그 일환으로 아까 연속 조준 사격이라 그런 훈련을 했는데 통상 우리가 격발을 한 번 할 때 단발로 쏠 때 단발로 격발을 하고 손가락을 펴고 단발로 쏘고 손가락 펴고 이런 행동을 하는데 그 행동이 두 번을 쏠 때는 굉장히 느린 행동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트리걸 리셋(#Trigger #reset)이라 해서 기계적으로 이 총이 다시 격발이 되는 순간을 개인이 느낄 수 있게 해서 격발의 템포를 빠르게 하고 일정한 템포로 격발을 하면서 어떤 돌발적인 상황에서 전투원이 실수를 하지 않는 그런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육방식도 차이가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개인의 사격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진행된다는 점입니다.

[양철현 원사/ 37사단 112보병여단]
우선은 근접 전투 사격 훈련을 저희가 구분을 한 것을 단계별로 구분을 했습니다.
그래서 초급·중급·고급 사격술로 해서 어떤 일정 단계가 됐을 때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그런 단계화된 그런 훈련을 진행하고
형태별로는 또 개인 정지간 사격, 이동하면서 하는 이동간 사격 마지막으로 팀원이 함께하는 팀 사격을 하면서 #사격훈련 을 통해서 #전술화 를 시키는 그런 훈련 단계를 하고 있고
과거에 우리 육군의 어떤 전술 훈련과 사격 훈련을 보았을 때 감히 말씀드리자면 전술의 연계성이 좀 떨어지는 게 없지 않아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이건 계속 말씀드리지만 좁은 환경에서 다수의 전투원이 이런 훈련 작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실제로 사례를 봤을 때 우리 아군에 의한 그런 총기 오발 사고 사례가 많기 때문에
이 훈련이 선행되지 않으면 절대 전술을 할 수 없다라는 저희 개념을 갖고서 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전술 훈련을 들어가기 전에 모든 전투는 개인 근접 전투 사격 능력을 배양했을 때만 전술 훈련이 가능하도록 그렇게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37사단이 도시지역 작전에 기반한 근접 전투 사격 훈련을 최초로 도입하는데 앞장선만큼 포부도 남다릅니다

[양철현 원사/ 37사단 112보병여단]
제가 포부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우리 37사단이 근접 전투 훈련에 대해서 처음부터 관심을 가졌던 시기가 지금으로부터 한 3년 전인 2020년 후반기부터 관심을 가졌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부대 지휘관들께서 이 훈련의 필요성을 느끼고 저희가 훈련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줬고 TF구성 그리고 교리 연구를 할 수 있는 여러 여건을 조성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어떻게 보면 육군에서 보병 전술의 가장 표준화된 그런 근접 전투 훈련을 하고 있지 않나라는 자부심도 사실은 있습니다.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있고 마찬가지로 제가 군생활을 하면서 지금 21년 동안 전투 요원으로서 근무를 했는데 군인은 당연히 싸워야 하고 싸울 준비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도 제가 힘 닿는 데까지 우리 육군 전투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연구와 그리고 훈련들을 체계화시키고 그리고 습성화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포부라고 하면 포부인데 저는 다양한 이런 훈련 경험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많은 부대에 또 이러한 근접 전투 훈련에 대한 그런 교리와 그 내용을 전파하고 또 많이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부사관이 되고 싶습니다.

근접전투의 중요성을 미리 준비하는 37사단과 양 원사가 정말로 충성스럽고 용맹스럽습니다.

#국방뉴스 #김효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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