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상주·문경 임이자 '3선' 성공..상임위원장 역할 기대/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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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07:25:00 작성자 : 김경철

◀ 앵 커 ▶

3자 대결 구도가 펼쳐진 상주·문경 선거구는
현역인 임이자 의원이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습니다.

3선 고지를 밟은 임 의원은
22대 국회에서 상임위원장 도전이 유력하고,
최고위원과 원내대표 등 당내 요직도 맡을 수 있어, 의정활동의 폭이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철 기자

◀ 리포트 ▶

임이자 의원은 1964년
상주 화남면 동관리에서
화전민의 딸로 태어났습니다.

화령고등학교 재학 시절엔
당시 수학 교사였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제자로 만난 인연도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안산에 있는 공장에서
일하며 야간대학을 다녔고,
27년간 노동운동에 매진한 끝에
지난 2016년 노동계 비례대표로
국회에 첫 입성했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상주·문경 지역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임 의원은 상주~문경~김천
중부내륙고속철도 예타 통과와 단산터널 개통 등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며,
3선의 고지마저 넘어섰습니다.

◀ INT ▶ 임이자
/ 상주·문경 국회의원 당선자(국민의힘)
"3선의 기쁨도 있지만 3선이 주는 무게감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양어깨가 굉장히
무겁고, 무거운 만큼 일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해야 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있습니다."

3선의 중량감을 갖춘 임 의원은 이제
'국회의원의 꽃'으로 불리는 상임위원장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줄곧 활약해 온 만큼, 22대 국회 환노위원장 자리가
유력합니다.

이와 함께 최고위원이나 원내대표 등
당내 요직도 맡을 수 있어, 재선 때보다
폭넓은 의정활동도 가능합니다.

임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상주에 스마트팜 농업육성지구 지정과
문경에 국제스포츠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등을 공약했습니다.

소멸위기에 직면한 상주문경 지역민들이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을 밀어 주며 건 기대는 결코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김경철입니다. (영상취재 차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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