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서 60명의 비구가 함께 아라한이 된 이야기 [만화 빠알리대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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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에 육십명의 비구들이 부처님으로부터 수행 주제를 받아 마띠까 마을로 갔습니다. 촌장인 마띠까의 어머니는 비구들에게 명상 수행법을 배워 수행 정진하며, 비구들보다 더 일찍 높은 수행의 경지에 이르게 됩니다. 그녀는 신통력으로 비구들이 아직 깊은 수행의 경지에 이르지 못했음을 알아채고 도움을 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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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마빠다 (The Dhammapada, 법구경)

‘진리’,‘법’,‘가르침’을 뜻하는 담마(dhamma)와
‘말’을 뜻하는 빠다(pada)가 합쳐진
담마빠다(Dhammapada)는 ‘진리의 말씀’이라고 풀 수 있다.

남방 상좌부 불교 국가에선 불교에 입문할 때
일반적으로 담마빠다를 주석서와 함께 보기를 권하는 것처럼
쉽고 소박한 게송으로
깊고 방대한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을 표현하고 있다.


담마빠다 제 3장 (마음)

게송 35
제어하기 어렵고 재빠르며
내키는 곳 어디든지 내려앉는
이 마음을 잘 단련해야 한다.
단련된 마음은 행복을 가져온다.

번역: 김서리
출처: 빠알리어 문법과 함께 읽는 법구경 (소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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