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달랏 카페 투어 | 비가 와도 인생샷 남길 수 있는 갬성 카페 엄선해보았습니다. (더보기란 참고)

소루의 11박 13일 베트남 남부 자유 여행기 🇻🇳🎈

비 오는 달랏 카페 모음!
혼자 여행에도, 가족 여행에도 가기 좋은 카페 3곳을 소개합니다!
(여전히 마음속에 품고 있는 카페 위시 리스트는 다음을 기약하며,,)

제가 카페를 찾는 방법은
1. 구글 맵 들어간다
2. 지역 검색한다
3. (커피) 버튼을 눌러 나오는 모든 검색 결과를 하나씩 둘러본다

그래야 놓치지 않고 많은 카페를 볼 수 있거든요,,,,희희

☔첫 번째 카페 [ R1998 ]
구글 맵에 Rainy Day 라는 이름으로 보고 갔는데 R1998로 바꼈더라고요.
린푸억 사원 근처의 넓고 고요한 연못이 있는 야외 카페
블랙 인테리어가 힙하기도 하고, 날씨가 맑아도 흐려도 분위기 좋았어요.
식당도 같이 있어서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
사진 찍기도 좋아요. 점심시간 되니 MZ친구들 많이 오더라구요!

비오면 오히려 몽환적인 분위기가 되니,, 우기에 이런 카페 넘나 소중하지 않나요,,,ㅎㅎ 들러본 3곳 중 제 원픽 카페였어요!

🌱두 번째 카페 [ Senso Cafe ]
벽화골목 근처, 야시장 윗 쪽 시내에 있는 카페에요!
골목 골목 돌아다니다가 들어갔는데, 화이트 우드의 따뜻하면서
단정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인스타각 카페
음료 맛은 그냥 그랬어요,,,ㅎㅎ

🍁세 번째 카페 [ Suoi Mo ]
다딴라 폭포에서 오토바이로 3분?거리에 있는 야외카페
입장료는 인 당 11만 동인데, 음료가 한 잔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처에 댐이 있어서 댐에서 내려오는 물이 개울처럼 흐르고 있어요.
스냅 촬영도 많이 하는 잘 꾸며진 정원 같은 공간인데,
약간 명화씨 생각나는 곳이었어요ㅋㅋㅋ ㅜ
엄마랑 같이 오면 그 날 엄마 카톡 프사 바로 바뀔 것 같습니다😄
저는 비 오는 날씨에 오래 앉아있긴 너무 추웠어요.
비 오는 날 가시는 분들은 따뜻하게 입고 가세요!

카페에서 조금만 위쪽으로 올라가면 투옌람 호수가 있어요!
꼭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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