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부대 17진, 8개월 임무 마치고 공중급유기로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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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1.03.15
아크부대 17진, 8개월 임무 마치고 공중급유기로 귀국

아크부대 17진 장병들이 아랍에미리트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귀국했습니다. 성남 서울공항으로 도착한 대원들은 코로나19 검사 등을 받은 후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요. 아무런 이상이 없으면 다시 임무에 복귀하게됩니다. 장병들의 귀국 모습을 윤현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2일 오전 9시 19분 성남 서울공항. 아크부대 17진 장병들을 태운 KC-330 공중급유기가 희뿌연 안개를 뚫고 모습을 드러냅니다.

착륙 바퀴를 내리고 활주로에 착륙.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공항에서 이륙해 7천 km를 비행해 11시간 만에 도착한 겁니다.

공중급유기는 지난 10일 아크부대 18진을 태우고 떠났다가 아크부대 17진을 태우고 돌아왔습니다. 항공기가 완전하게 멈추자 133명의 최정예 용사들이 줄지어 내려오고 그리웠던 조국 땅을 밟습니다. 두 팔 벌려 기쁨의 마음을 표시합니다.

착륙에 이어 입국 절차에 따른 검역조사가 진행되고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검사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등을 제출한 뒤 입국장을 무사히 통과합니다. 대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지정된 격리 장소에서 2주 동안 자가 격리한 후 임무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군사외교관으로서 전우들과 함께 보여준 활약들은 이제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빛나는 활약상을 보여준 아크부대 17진 장병들. 대한민국 최강전사라는 자부심을 안고 각자의 위치에서 본연의 임무를 다해주길 기원합니다.

국방뉴스 윤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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