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5세대 전투기 비행성공…"14년전 방한 계기로 개발"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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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튀르키예가 자국산 5세대 전투기인 TF-칸(KAAN)의 최근 첫 시험비행 성공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는 칸 전투기 프로젝트의 배경을 놓고 여러 평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14년 전 튀르키예군이 한국 공군을 방문해 항공기 개발 상황을 참고했던 것이 개발 작업의 시발점이었다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지난달 21일 튀르키예 방산업체인 TUSAS 에어로스페이스는 칸 전투기가 이륙 후 앙카라의 공군 기지로 돌아오는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 기체는 고도 8천피트(약 2천400m)까지 올라 230노트(시속 426㎞)의 속도를 내는 등 13분간의 초도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착륙했습니다.

과거 TF-X로 불렸던 칸 전투기는 튀르키예가 미국에서 도입한 F-16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2010년 개발에 착수한 자국산 5세대 전투기인데요.

이와 관련, 일간 휘리예트 등 현지 언론은 최근 분석 기사를 통해 프로젝트의 탄생 비화를 소개했습니다.

2010년 튀르키예 공군은 얄츤 에르귈 소장을 한국에 파견해 한국 공군의 자국산 항공기 개발 준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얼마 후 귀국한 에르귈 소장이 "국산 항공기 개발에는 임무 컴퓨터와 비행 컴퓨터가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두 프로젝트에 연구개발(R&D) 자금을 배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작성했는데요.

이것이 같은 해 12월 15일 당시 에르도안 총리의 전투기 개발 결정으로 이어졌다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류정은
영상: 로이터·TUSAS 에어로스페이스 페이스북·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X·미 국방부 영상 정보 배포 서비스·유튜브 러시아 국방부·대한민국공군·튀르키예 국방부·휘리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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