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전국 최초 '노인 무료급식 사업' 시행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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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마포구가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이었던
노인 무료급식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효도밥상' 사업인데요
관련 조례를 만들고,
의회 심의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심의가 통과되면,
하반기부터 시행될 걸로 보입니다.
천서연 기잡니다.

【 리포트 】
마포구가
노인 무료급식 일명 '효도밥상' 사업을
추진합니다.

최근 관련 조례를 만들고
입법 예고한 것입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사항이었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면서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한다는 취집니다.


( 신희선 과장 / 마포구청 어르신동행과 )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식사를 하러
동네에 나오고, 식사를 제공받으시고,
식사를 하시면서 이웃들과 만나고,
다시 돌아오는 이런 것들이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례안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75세 이상 노인입니다.

65세 이상이더라도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노인이면
점심을 지원받을 수 있고,

60세 이상의 어르신도
결식 우려가 있다고 구청장이 인정하면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지원대상이 아닌 노인에게는
실비 수준의 급식비를 받고
점심을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급식소는
복지시설, 비영리 단체나 법인,
그리고 종교시설 등을 염두하고 있습니다.

경로당을 통한 위탁급식도
논의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예산은
구 예산과 민간지원을 겸할 예정입니다.

마포복지재단을 통해
주민 후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 신희선 과장 / 마포구청 어르신동행과 )
"지역 주민들이 나의 부모님
또 나의 이웃들을 위해서 공헌하는 것도
되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저희가 예산뿐만 아니라 효도밥상에 대한
펀딩을 만들어서 1대1 결연구좌를 신청하게 되고요.
급식에 후원하면 우리동네 어르신이
한끼를 맛있게 드실수 있다는 것들을
지역운동으로 확산할 예정입니다."


마포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일명 '효도밥상' 조례는

마포구의회 정례회에서
최종 통과 여부가 결정됩니다.

통과될 경우
구는 내년부터 두 개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딜라이브 뉴스 천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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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2.11.25
● 딜라이브TV 천서연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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