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짓기 신입 아니고 경력입니다‘ 아들 셋 부부는 집 짓기도 세 번 한다🏡 집 짓기에 중독된 아내와 남편이 후회 없이 다 쏟아부어 지은 세 번째 집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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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 반듯한 땅 말고 요상하게 생긴 올챙이 모양 땅 위에 지은 독특한 기차 모양의 집을 소개한다.

경기도 양평, 드넓은 숲속 한가운데 기차를 닮은 집이 한 채 있다. 이 집의 특별한 점은 누구나 좋아하는 네모반듯한 땅이 아니라, 올챙이 모양을 닮은 땅 위에 집을 지었다는 점이다. 이렇게 과감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집짓기 경력자였던 아내 원혜 씨 덕분이다. 이미 두 채의 집을 지어본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못생긴 땅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 서당 개 3(三)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3(三)번째 집을 지은 아내 원혜 씨 옆에서 저절로 건축형 인간이 된 남편 상석 씨. 그는 세 번째 집을 탄생시키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했다고. 바로, 윗동과 아랫동을 잇자는 아이디어를 낸 것. 덕분에 특이한 모양의 집은 물론이고, 집 안 곳곳에서 온통 숲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부부가 이토록 숲 뷰에 진심이었던 이유는 억지 숲이 아닌 진짜 숲을 집 안에 끌어들이고 싶었다고. 첫 번째 집도 두 번째 집도 작은 나무 한 그루만 겨우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집짓기 경력자답게 지형을 이용해 갖고 싶었던 계단도 설계하고, 낼 수 있을 만큼 창문도 많이 내고, 그만큼 단열은 꼼꼼하게 470mm 두께로 시공했다. 또 남부럽지 않은 화장실도 원하는 만큼 채워 넣었고, 로망이었던 수영장까지 후회 없이 이 집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집을 짓는 과정은 정말 힘들지만, 짓고 나면 전원생활이 너무 즐거워 힘들었던 기억은 금방 잊어버리게 되어, 집짓기가 즐겁다는 원혜 씨.

집짓기 경력 3번이 아니라 10번은 더 쌓고 싶다는 원혜 씨와 건축형 인간으로 업그레이드된 상석 씨가 지은 온전한 숲을 볼 수 있는 온 숲 집을 만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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