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촌파출소 학교 주변 취약지역 탄력 순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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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서장 이동주) 중촌파출소는 수능 전후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한 탄력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촌파출소는 대전시교육청에서 학교 주변 취약지역으로 선정한 관내 6개소를 탄력 순찰 구역으로 지정, 도보순찰과 함께 112 순찰차가 거점근무를 병행한다.

특히 중촌파출소 김보영 경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폭력 근절 문구와 상담번호(117)가 적힌 종이컵 2,000개를 제작해 중앙중‧고등학교와 대성중‧고등학교에 기증하기도 했다.

김영일 중촌 파출소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탄력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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