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있니_전경린] 그때 난, 네 곁에 있으면서도 다가가지 않기 위해 노력했지. 나중엔 더 다가가지 않아도, 그냥 보기만 해도, 어디 있는지 알기만 해도 충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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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소개

전경린
1962년  경남 함안군에서 태어나 경남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소설 《사막의 달》 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전경린 소설의 특징은 강렬한 이미지에 있다. 특유의 여성적이고 섬세한 문체가 강렬한 이미지를 발산하는데 그 기세가 장난아니다. 대표적으로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이 있는데, 이 소설은 1999년도 베스트셀러이자 현재에 와서 밀리언셀러로 꼽히고, 배우 김윤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영화 《밀애》의 원작이기도 하다. 흔히 전경린을 향해 '정념의 작가' 혹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사랑에 대한 감정을 정확하게 캐치에서 불씨를 천천히 키우듯 강렬하게 묘사한다. 그만큼 문장 하나하나가 화려하기로도 유명하다. 그저 단순한 일상에서 욕망을 포착해 그 이미지를 불태우는 문장에 매료되어 그녀의 소설이 출판 되자마자 읽는 독자들이 많다. 은희경, 신경숙과 더불어 90년대 대표 작가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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