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인텔에 명퇴 쇼크" 개발자 행사도 취소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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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텔코리아도 인텔 본사의 방침에 따라 이번 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습니다."
지난 7일 인텔코리아 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국내에서도 희망퇴직 접수가 시작됐음을 알렸습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팻 겔싱어 인텔 CEO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공개한 직후 전 세계 인텔 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는 강력한 구조조정의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올해 안에 전체 직원 중 무려 15%인 1만 5000명을 감원하고, 2025년에는 100억달러(한화 약 13조 65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본사가 이런 상황이니 인텔코리아를 비롯한 각국의 지사 역시 예외일 수 없겠죠.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문혜선
기사콘텐츠: 백승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인텔 #반도체 #희망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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