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기 사고에 인천공항 활주로 묶여...650여 편 운항 차질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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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인천공항 1활주로에 화물기가 착륙하면서 타이어가 파열돼 활주로상에 멈춰섰습니다.

복구작업을 위해 활주로가 12시간 넘게 묶이면서 항공기 650여 편이 무더기로 이착륙이 지연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김기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공항 1활주로 상에 화물기 한 대가 멈춰 섰고, 기체 아래로 복구 인력들의 움직임이 분주합니다.

자세히 보니 랜딩기어의 타이어는 여러 개가 완전히 파열돼 떨어져 나갔고, 노출된 바퀴 휠이 활주로 바닥에 내려앉았습니다.

아침 7시 5분 미국 아틀라스항공사 소속 대형 화물기가 착륙하는 과정에 타이어와 랜딩기어가 파손되면서 활주로에 멈춰선 것입니다.

이상 조짐이 처음 발견된 건 그보다 두 시간 전인 새벽 5시 3분.

사고 화물기가 미국 앵커리지를 향해 인천공항 3활주로를 이륙하던 순간 타이어 파편이 떨어져 나왔습니다.

항공기는 이륙 이후에도 계속 기체 이상이 감지돼 인천공항으로 되돌아왔고, 1활주로를 통해 착륙하다 본격적으로 타이어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직후 인천공항은 1활주로를 차단했는데, 활주로가 묶이자 항공기 수백 편의 이착륙이 2시간 이상 ...

YTN 김기봉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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