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숨진 채 발견…“이제까지 힘들었다”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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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기 아이돌 그룹인 샤이니의 멤버 종현 씨가 오늘(18일) 저녁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지기 전 가족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이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 건물에 경찰이 오갑니다.

오늘(18일) 저녁 6시 10분쯤, 인기 한류스타 그룹 샤이니의 멤버인 종현 씨가 이곳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종현 씨는 발견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종현 씨가 발견된 현장에선 유서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또, 종현 씨가 발견된 곳은 자택이 아닌 2박 3일을 머물 예정으로 오늘(18일) 예약한 곳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종현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종현 씨는 숨지기 직전까지 친누나인 김 모 씨와 연락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현 씨는 누나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나 보내달라, 고생했다고 말해달라" 등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숨지기 이틀 전인 지난 16일에도 "이제까지 힘들었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족을 상대로 종현 씨의 사망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종현 씨는 2008년 5월 5인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멤버로 데뷔해 10년째 활동했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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