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랑 연곡 퉁소 연주 최민(洞箫演奏-崔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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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 프로필

퉁소와 대금연주자인 최민은 1981년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 밀강 "퉁소마을" 에서 출생하였다. 밀강 퉁소마을은 19세기말 20세기초에 북한의 함경북도 지역사람들이 두만강을 건너 이주하여 정착하면서 생긴 마을이다.
자연스럽게 함경도의 토속문화와 민속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밀강 퉁소마을은 함경도에서 많이 불리어졌던 퉁소라는 악기를 연주하는 전통도 1930년대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이주하신 할아버지때부터 그대로 밀강에 전승되어 전해진다.
이러한 민속전통이 살아숨쉬는 마을에서 나고 자란 최민은 어릴때부터 마을의 잔치와 대소사에서 신나게 연주하는 퉁소에 매료되어 자연스럽게 퉁소를 불게 된다. 그리하여 1993년부터 초등학교 음악선생님인 이길송선생님과 훈춘시립예술단 지휘와 작곡 그리고 동서양 여러가지 관악기의 달인 김철호선생님한테 퉁소를 사사한다.
1997년에 최민은 연변예술고등학교에 퉁소로 합격하였지만 퉁소전공이 없는 관계로 저대(북한식 개량대금)를 전공하게 되는데 연변예술대학교의 저대전공의 김동설교수한테 다양한 테크닉과 연주기법을 사사한다.
2000년에 연변예술대학교 민족기악학부에 저대전공으로 입학하여
2004년 졸업할때까지 김동설교수의 엄격한 지도하에 저대를 사사한다.
그러던 중에 최민은 연변예술대학교 졸업연주회에서 인생을 바꿔놓은 계기가 되는 귀인--한국음악의 거장이시고 작곡가,이론가이며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초대원장이셨던 백대웅교수를 만나게 된다
백대웅교수는 연변예술대학교에서 안식년을 보내며 연변지역 전통음악의 전승양상을 연구하고 계셨는데 마침 졸업음악회의 연주를 보시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 장학생으로 유학을 제의한다.
그리하여 2006년에 한국문화관광부의 아시아 프로젝트 국비전액아마장학생(art major asia)으로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석사과정에 입학하여 대금전공으로 한국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유학을 준비하던 중 2005년에 중국 심양에서 중국국가급 문화예술정부장-- 문화장(文華獎) 제2회 민족기악 콩쿨에 참가하여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퉁소연주를 하여 1등상을 받는다.
수상한 다음해인 2006년부터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으로 유학하여 한국전통대금의 명인 박용호 교수님한테 한국전통대금을 사사받으면서 전통대금의 여러가지 연주기법을 두루 익히게 된다.
또 한국유학 중인 2007년에 한국 국립국악관현악단과
한국 최초의 퉁소협주곡 "만파식적의 노래"를 협연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아
KBS 국악관현악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등 국내 유수의 악단과 수십회의 협연을 하였다.
2011년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석사를 졸업하고 한국에서 남한의 전통악기와 북한의 개량악기, 그리고 서양악기가 합쳐진 월드뮤직앙상블"원(圓),one"과 아시아의 악기들로 구성이 된 아시안뮤직앙상블"AME" 두개의 연주팀과 함께 동서양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주활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한국음악과에서 강사로 강의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3년부터 국악기제작자와 손잡고
동서양과 한반도 남과 북의 느낌을 믹스한 통일대금을 개발하여 연구하고 폭넓은 연주를 시도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한민족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모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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