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so ji-sub,friendship ('피'보다 진한 소지섭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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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용하씨를 향한 소지섭씨의 눈물겨운 우정이 가슴먹먹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10년이 넘는 우정을 간직해온 소지섭씨는 비보에 가장 먼저 빈소에 달려와 눈물을 보였는데요.
장례절차가 진행되는 내내 상주노릇을 하며 고인의 곁을 지키기도 했죠.
고 박용하씨와 소지섭씨의 우정, 스타뉴스에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 고 박용하의 사망소식 이와 함께 많은 이들의 눈길을 모은 것은 고 박용하를 향한 소지섭의 눈물겨운 우정이었습니다.
고인의 비보에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사람은 빨갛게 눈이 부어오르도록 눈물을 보인 소지섭이었는데요.
평소 보여주던 모습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부서질 듯 약한 모습을 보인 소지섭.
그는 친구를 잃은 슬픔에 본능처럼 인지하던 카메라도 느끼지 못한 채 그저 고인의 이름만을 부를 뿐이었습니다.
이런 소지섭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본 이들까지도 눈시울이 붉어질 정도로 그저 안타까운 모습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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