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장 4박 6일 패키지 전일정을 담았습니다. 무비자로 더욱 편해진 인생 여행지

#리장여행 #중국여행 #여강여행

오늘은 25년도까지 30일 무비자로 바뀌어 자유롭게 여행 가능한 중국 여행지 중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리장(여강) 4박 6일 여행을 담았습니다.

이 여행은 '참좋은여행'의 여강 4박 6일 패키지 상품을 그대로 담은 여행기로 끝까지 멋진 여행지가 펼쳐지니 꼭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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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15:30 인천공항 제2터미널

참좋은여행 부스에서 여행에 대한 정보를 듣습니다.
30일 무비자로 바뀐 후 작성해야 하는 입국 신고서 안내 곤명(쿤밍) 공항까지 대한항공을 타고 이동합니다.

PM 18:40 인천공항 이륙

쿤밍(곤명) 공항까지는 약 5시간 정도 비행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기내식 입국 신고서도 미리 작성해 줍니다.

PM 22:45 쿤밍(곤명)국제공항 도착

공항에서 바로 숙소로 이동해 체크인합니다. (쿤밍중황국제호텔)

2일 차
첫 번째 여행지 대리의 대표여행지 상랑고진과 이해호수로 가는 길
이곳까지는 약 3시간 30분 소요됩니다.

▶ 쌍랑고진
이해호수를 따라 세워진 멋진 고성을 전동카트를 타고 지나갑니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쌍랑고진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합니다.

▶ 이해호수
중국 제2의 호수로 약 40km의 길이를 자랑하는 호수입니다.
바다같이 넓다고 해서 바다 해(海)를 붙여 이해라고 합니다.

▶ #호도협
호도협은 예전 #무한도전 해외 극한 알바 편에서 정형돈과 하하가 가마꾼을 했던 곳으로 지금은 계단을 내려가지 않고 새로 생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갈 수 있습니다.
호도협은 호랑이가 건너다니던 협곡이라는 뜻으로 옥룡설산과 하바설산 사이 약 16km 가량 이어진 협곡입니다. 실크로드 보다 더 오래된 옛길인 차마고도의 일부입니다.
지각 운동으로 인해 옥룡설산과 하바설산이 갈라지며 호도협이 생겨났고 상류 하류 낙차 폭이 170m로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협공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장마철에는 엄청난 광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 #중전고성
해발 3400m 티벳족(장족) 자치주에 있는 옛 마을로 원래 이곳은 중전이라고 불리었으나 2001년 샹그릴라(shangri_la)로 개명하였습니다.
샹그릴라는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의 '잃어버린 지평선'에 유토피아로 표현된 곳으로 이 배경지가 중전 지역이라고 합니다.

3일차

▶ #납백해
늦은 여름이나 초가을에 비가 내리면 호수가 되는 납백해 지금은 호수가 없어 드넓은 평야로 변했습니다.

▶ #송찬림사
'세 명의 신이 놀다 쉬어가는 곳' 이란 뜻의 송찬림사
해발 3200m에 위치한 티벳 불교의 성지로 1679년 달라이 라마 5세 때 창건된 운남성 최대의 라마교 사원입니다. 이 사찰은 티벳 종교의 전형적인 건축물로 작은 포탈라궁으로도 불리고 있어요.

▶ #차마고도 트래킹
맞은편 아름다운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절벽으로 난 좁은 길을 걷는 트래킹으로 BBC가 선정한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중 하나입니다.
이번 코스는 전체 차마고도 중 일부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직접 경험해 봅니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걸으며 자연의 위대함을 마주할 수 있어요.

▶ 중도객잔
트래킹 코스의 중간 기점인 중도객잔, 이곳은 가장 아름다운 뷰를 가진 카페도 있어요.
다시 트래킹이 시작되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납니다.
웅장하게 쏟아지는 폭포 이곳까지 걸으며 트래킹은 마무리됩니다.

▶ 여강고성
리장(여강)에서 가장 유명한 야경 코스
여강고성은 나시족의 건축양식으로 지어진 곳으로 산 비탈길에 마을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중국의 젊은 남녀들이 만나는 성지로 각종 먹거리와 술집, 음식점, 쇼핑숍들이 몰려있어요.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수민족의 복장을 하고 사진을 많이 찍고 있어요.
이곳에서 1시간가량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4일차

▶ #옥수채
나시족 문화의 기원지이자 동파교의 성지입니다.
옥룡설산에서 떨어지는 폭포들이 구슬 빛 같다 하여 옥수채라 불리는데 크고 작은 연못과 폭포들이 있습니다.

▶ #옥룡설산
옥룡설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셔틀로 갈아타고 케이블카 입구까지 올라갑니다.
이곳에는 해발 3,000m 운삼평 초원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와 해발 4,500m 빙천공원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저는 안전점검으로 못가봤지만 여러분은 빙천공원까지 가셔서 옥룡설산의 만년설을 즐겨보세요.

▶ #람월곡
파란 달 빛의 골짜기 람월곡(藍月谷)
옥룡설산의 빙하수가 흘러내려 만들어진 호수입니다. 청아한 옥빛을 가득 담은 람월곡은 옥룡설산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풍광을 보여줍니다.
람월곡의 원래 이름은 백수하(白水河)인데 비가 오면 호수 바닥의 하얀 진흙이 때문에 호수의 색이 하얗게 변한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 #인상여강공연
만년설이 쌓인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리장의 소수민족 500여 명이 펼치는 야외공연입니다.
중국 영화의 거장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공연으로 나시족의 문화와 차마고도에 대한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스펙타클하게 꾸며집니다.

▶ #수허고성
나시족의 전통과 생활을 그대로 보전한 마을로 차마고도를 가기 전 말과 함께 묵어가는 곳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마차를 타고 수허고성을 구석구석 다닙니다.
아기자기하고 예스러운 전통이 잘 녹아져 있어요.
여강고성은 밤에 가야 한다면, 이곳은 낮에 가면 예쁜 모습을 잘 볼 수 있다고 해요.

5일차
쿤밍(곤명)까지는 약 5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합니다.

▶ 취호공원
호수를 중심으로 꾸며진 곤명 최대의 공원입니다.
잔잔한 호수에 울창하게 뻗은 대나무 숲과
흐드러진 버드나무가 휴식 공간 만들어 줍니다.
가볍게 산책하며 장시간 버스 이동의 피곤함까지 풀어주세요.

▶ 쿤밍국제공항
비행시간은 약 4시간 10분가량 소요됩니다.
자정 무렵 출발하여 인천공항에는 새벽 5시쯤 도착합니다.

지금까지 일상이여행이 직접 다녀온 리장(여강) 패키지 여행이었습니다.
자유롭게 중국을 갈 수 있는 지금 중국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사계절 여행하기 좋은 날씨를 가진 리장(여강)으로 떠나보세요!

이 영상은 참좋은여행의 제작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