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주니어] 『반짝반짝 비행접시』 그리움에 대한 윤지 작가의 유쾌하고 따뜻한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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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별에 가면 널 만날 수 있을까?'
『식빵 유령』, 『마음 조심』 윤지 작가의 새 그림책 『반짝반짝 비행접시』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며 밤마다 고양이 별을 찾아 헤매는 고양이에게 어느 날, 정적으로 깨우는 굉음과 함께 낯선 비행접시가 등장하는데요. 그릇을 엎어 놓은 듯 보이는 비행접시의 문이 열리며 모습을 드러낸 빨주노초파 다섯 외계인 군단! 한적한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고양이와 바다 친구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고양이 별까지 태워 준다는 말에 고양이는 비행접시 수리를 돕기로 하고, 유일한 거처인 박스까지 아낌없이 내어주는데요.

과연 고양이는 비행접시를 타고 간절히 원하던 고양이 별에 닿을 수 있을까요? 다섯 외계인 군단은 그들이 살던 별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윤지 작가가 색연필로 한 땀 한 땀 손으로 그려 꽤 오랜 시간 공들여 완성한 그림책 『반짝반짝 비행접시』.
올가을, 독자님들을 미소 짓게 할 캐릭터 군단들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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