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카니발 KA4 순정 하이리무진 출고기 | 카니발 디젤에서 결국 기변

제가 얼마전에 출고 있던 카니발 디젤이
영상에서 보셨던 것처럼 6,300만 원짜리 카니발 하이리무진으로 바뀌었습니다.
2대의 차량이 현재 이렇게 있고요
이 차량을 판매를 해야 되는데 이 차량이 판매 되기 전에
빨리 두 대의 차량을 비교할 수 있게 급하게 찍고 있습니다.
이 차량도 4,600만 원 준 디젤 풀옵션이죠
제가 디젤을 뽑았던 이유는 사전예약 때 가솔린이 한 달 늦게 나온다 그래서
그때 이미 캠핑장비를 잔뜩 사 놨죠
그래서 빨리 캠핑을 가기 위해서 디젤이라도 뽑았습니다
바로 이 차량이고
하이리무진은 또 반대로 가솔린 뿐이 안 나온다 그래서
이 차가 바로 엊그저께 나왔습니다
인수증에 사인하면 되는 거죠?
이제 사인을 하면 빼박이죠 빼박
근데 좀 특이하네 이 카드키는 일반 카니발 살 땐 없었던 것 같은데
참고로 오늘 영하 13도입니다
아 추워죽겠네
핸드폰 디지탈키 앱이 솔직히 좀 느렸거든요
카드키를 이렇게 들고 다니면 될 것 아냐
뒷모습 상으로는 뚜껑 빼고는 크게 다른 게 없다라고 느껴지는데
막상 이렇게 주행을 하면서 왔다 갔다 할 때 보면
제가 느끼기로는 조금 느낌이 다르더라고요
하이리무진이 조금 더 뭔가 좀 있어 보인다 그럴까
물론 가격이 비싸고 뚜껑도 있으니까 있어 보여야..
있어 보이는 게 아니라 있는 거죠 뚜껑이
근데 약간 느낌이 다릅니다 약간 육중한 느낌이 나요 하이리무진은
옆모습에서도 사이드 스텝이 조금 존재감을 주긴 합니다
약간의 차이점은 느껴지네요
4,600만원과 6,300만원의 1,700 차이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저 조차도
근데도 약간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이 프론트립 부분.. 이게
살짝 더 튀어 나왔죠 저 차량에 비해서
그리고 이런 사이드스텝 부분
커튼
이 차량은 수동 커튼 매쉬타입 망사고
이 차량은 패브릭 커튼이 이렇게 돼 있죠
물론 이 차량은 썬팅도 안 돼 있기 때문에 커튼이 더더욱 두드러지죠
뒤에서 봤을 땐 이 커튼이 이건 무슨 안방 같은 느낌
얘는 그냥 카니발 같은 느낌
그리고 이 차량은 디젤차량이고
하이 리무진은 가솔린 차량이죠
디젤 차량은 제가 코란도스포츠 렉스턴스포츠
그리고 수입 디젤 세단 차량들도 많이 타 봤었고
근데 이 차의 디젤은 제가 이 바로 직전에 팰리세이드 가솔린 차량을 탔던 게
이 차한테는 상당히 좀 마이너스인 거 같습니다
이전 팰리세이드랑 차 가격은 거의 비슷한데

디젤은 이런 소리가 나는데
소리 상으로는 그렇게까지 거슬리지는 않았는데
이 주행질감 이라든지 실내에서 느끼는 어떤..
그 느낌이 가솔린에 비하면은 너무 별로였었어요

지금 영하 4도의 이 추운 날씨에도 깔끔한 엔진소리

실내에서도 깔끔한 소리 좋습니다
그러면은 저쪽 7M 밖에 있는 하차하리 특파원을 한번 불러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차하리 특파원입니다
지금 전체적인 모습을 보시면은 하이리무진과 차이점은 위에 있는 뚜껑
지금 보시는 방향 왼쪽 화면이 하이리무진 이고요
근데 우리 스튜디오가 작은편이 아닌데 카니발 두대가 들어오니까 꽉 차 갖고
차가 너무 커서 더이상 앞으로 갈 수가 없네요
저는 가장 불만이 이 휠입니다
이야 너무 똑같지 않나요
타이어도 똑같나요
보시면 컨티넨탈 235/55R 19
뒷모습에서...도 차이가 없어요
하이리무진은 브레이크 등이 위쪽 뚜껑부분에 하나가 있네요
요기에 카니발 하이리무진 요렇게 써 있습니다
트렁크 한번 열어 볼까요

여러분들도 헛갈리시죠 어떤 게 하이리무진이고 어떤 게 일반 카니발인지
둘다 9인승 이고요
시트색상만 좀 다르죠

무슨 소리야?
이걸 밟았어
이건 에러네
들어갈 때 스텝만 밟혀야 되잖아요
이게 밟혀요 이게 우지직 하면서 밟히더라구요
이건 좀 잘못된 것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볼 땐 조금 있으면 이 플라스틱 부분이 떨어지지 않을까
특히 운전석도 그렇고 운전석은
이렇게 밟혀야 되는데 이렇게 밟힙니다
왜 발이 여기 걸리냐고
그럼 난 요렇게 타야 돼? 내가 발레리나야
발레리노지 난 남자니까
맨날 이렇게 타? 다소곳이?
자 이제 실내.. 작동음이

뭔가 좀 더 고급스러워진 것 같은데

너무 똑같은데요?
너무 똑같지?
리어 디퓨저도 약간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긴 합니다
여기 흘린 자국은 뭐 누수나 그런 게 아니라
막걸리에 막걸리
어제 막걸리를 뿌렸더니 얼었네요
프로 막걸리어만 막걸리 잘 뿌리는 줄 알죠? 저도
30년 운전경력..
막걸리를 뿌리..

역시 프로막걸리어에 비해서 제가 분량 조절을 실패했네요
지금 한 1/4 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래도 제가 또 적당하게

고시레 (고수레는 한민족의 전래 풍습이다. 먼저 자연신에게 예를 갖추어 바치는 의미로...)
2020년도 마지막 날에 이렇게 막걸리를 뿌린다는 게 진짜 의미가 있네요
그러네
신축년 소띠 새해 복..
많이 받겠습니다(???????)
하이리무진 시트 웜베이지 자체가 좀 화사하죠
저는 팰리세이드 때도 웜그레이 시트로 뽑아서 화사하게 탔던 거 같은데
웜베이지 나파가죽
이건 일반 카니발에도 있는 시트 옵션이니까
지금 운전석 부분에서는 하이리무진이라고 크게 달라진 건 없고요
일단은 계기판이나 이런 거는 다 똑같습니다
모드 변경
똑같고요 요렇게
하이리무진만의 뭐 다른 점
똑같습니다
똑같아 똑같아 똑같아

오 이런 좋은 말이 써 있네요
전고가 일반 카니발보다 30cm 정도가 높으니까
샤크안테나 포함 2,080mm
최저지상고가 20cm

이런 것까지 똑같네요
똑딱이... 이거 정도는 바꿔 줄 만한 데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 약간 고급 느낌이 빠지는
역시 카니발은 상용차다
근데 LED네요
이건 4,600 짜리 디젤 풀옵션인데도 불구하고 황색등
똑딱이도 문제지만은 황색등
그리고 이게 바뀌었네요 이게
여기가..

이건 실제 알루미늄이고요 어우 차가워

이 부분 가니쉬가 약간 무광 느낌 나는
이건 플라스틱 같은데요
저쪽은 알루미늄 같고 요거는 약간 플러스 느낌이 납니다 뭐 어쨌든 이게 좀 바뀌었네요
이 부분이 약간 달라졌네요 여기는 지금 우드
여기는 우드 패턴으로 돼 있고요 일반 카니발은 이렇게
스파이샷에서 봤던 알루미늄 패턴은 하이리무진 용 패턴인 것 같습니다
이 비슷한 걸 링컨 차량에서도 봤었죠 근데
링컨은 실버의 어떤 내추럴한 알루미늄 느낌이었다 그러면 이건 약간
다크 크롬 느낌의 알루미늄 느낌입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완전 동일하고
여기 동일하고
커버 똑같고
그다음에 여기 약간 달라지는 부분 중에 하나가
냉온 컵홀더가 들어와 있습니다
한 번 누르면 '냉'
작동소음은 뭐 그렇게 크진 않고요
두 번 누르면 '온'
오프 냉 온
냉 온 오프
아직 성능이 어느 정도까지인지는 테스트를 못 해봤습니다
다이얼기어 똑같고요
오토홀드 드라이브 모드 파킹 똑같고
가솔린 디젤 차이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차는 스탑앤고가 없습니다 이렇게
디젤 일반 차량에는 요렇게 ISG 스탑앤고 온오프 기능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이렇게 수납이 없어지고 냉온컵홀더 통풍구가 생겼습니다
여기다가 뭐 이런 식으로 이렇게
별 건 아니지만 그래도 수납이 있어서 편했었는데
하이리무진은 냉온컵홀더가 생기면서 저게 없어졌죠
그리고 일반모델 센터콘솔은..

이 정도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리무진은

뭐.. 똑같죠?
여기에 특이한 게 생겼는데 여기도 냉온컵홀더가 들어오면서
뒤쪽 조명이랑 TV를 제어할 수 있는 리모컨이 여기 있는데
리모콘을 놓을 수 있게 논슬립패드가 깔려 있어서 이건 좀 편하더라고요
생각보다 안 미끄러져요
요런 세심함 하지만..
이런 불편함
그리고 또 한 가지

여기가 버튼에 조명이 안 들어와서 이게 저녁에 못 찾겠어요 버튼들을
여기가 너무 불편해요
특히 더더군다나 팰리세이드는 여기서 전체소등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뒤에서 애기들이 불을 켜 놔도 여기서 누르면 다 꺼지는데
카니발은 전체 소등을 했을 때
이게 토글방식등이다 보니까 눌러 놓은 건 이렇게 남아 있어요 지금
중앙등만해도..
여기서 어떻게 이렇게 손이 닿거든요
그래서 끌 수가 있는데 저 쪽 3열은

이렇게 직접 가서 꺼야 되는
3열은 이렇게 왔다 갔다 하면서 꺼야 됩니다
이게 저는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하이리무진은 2열등이라든지
3열등이 따로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은 좀 편할 것 같습니다
이 리모컨으로 중앙동 같은 경우에는 켜고
무드등
요렇게 리모콘으로 할 수 있으니까 조금 편한 거 같습니다 이 부분은
A필러 내장재는 플라스틱이고
여기는 일반직물로 이렇게 돼 있고요
여기서부터.. 잘라서 뚜껑 올린 이 부분부터
알칸테라 사무드 같은 느낌으로 이렇게 둘러 쌌습니다
여기는 잘라낸 부분이니까 (어차피 새로운 마감재를 해야 되는)


확실히 층고가 체감차이가 좀 있긴 있네요

두 차량 모두 9인승 이다 보니까 3열까지 독립시트로 돼 있고요
4열은 싱킹시트로 들어가 있고
그리고 일반 카니발 천장 마감재는 일반 직물 형태로 이렇게 돼 있고
시트는 완전히 동일한 것 같아요
제가 지금 앉아 보니까 똑같네요
대신 약간 달라진 부분은
가솔린이다 보니까 좀 정숙합니다
그리고 아늑해요 2열에서 느끼는 건
디젤 모델에 비해서 훨씬 더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여기서 이렇게 3열을 갈 때도


USB HDMI TV전용 포트가 이렇게 있고요
일반 카니발 처럼 USB 충전포트는 이쪽에 하나
그리고

왼쪽에도 하나 이렇게 있습니다
뒷좌석에도 냉온컵홀더 이렇게 있습니다 똑같은 작동방식
온냉 따로 되고
냉장은 파란색 온장은 빨간색
그리고 팰리세이드처럼 무풍 송풍구가 이렇게 달렸습니다
그리고 일반 카니발 천장 송풍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렇게

터치스크린은 따로 안 된다 그러고요
HD DMB 그리고 스마트키 연결.. 연결은 이렇게 미러링과 쉐어링
쉐어링은 무선으로 이미지라든지 음악 같은 걸 보내는 걸로 알고 있고
미러링은 말 그대로 핸드폰화면을 그대로 TV에서 보여주는 거죠
이건 일반 TV 에서도 많이 쓰는 기능이니까
또 후석 조명도 컨트롤할 수 있고

[BGM]
Music Info: Anthem of Inspiration by RomanSenyk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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