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입생 참사] 정해린 총장 "참담하고 송구...모든 책임 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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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정해린 총장은 사고를 당한 학생에 대해 학교가 할 수 있는 도덕적, 물리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정 총장은 사고 후 17일 오후 남산동 캠퍼스 사고 대책반에 들러 사과 담화문을 발표한 후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향했다.

이후 학생들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과 부상을 당한 학생들이 입원한 병원을 둘러봤다.

정 총장은 "학생을 책임지는 총장으로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이번 사고로 학부모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말했다.

또 목숨을 잃은 학생들에게 조의를 표하며, 부상을 당한 학생들의 빠른 쾌차를 빌었다.

앞서 정 총장은 17일 오후 11시께 사고대책반에서 가진 사과 담화문 발표에서 "무엇보다 대학을 믿고 학생을 맡겨 주신 학부모님들에게 송구하다"며 "학교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고 학생들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또 사고 당시 상항과 사고 원인에 대한 자체 조사에 들어가는 한편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경찰 조사로 사고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학교가 책임져야 할 모든 부분은 책임을 지겠다고 덧붙였다.

정 총장은 장례위원회 위원장으로 유족들과 논의를 거쳐 장례절차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송지연 기자 s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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