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대화하는 '신통방통 소통견 주디' [현장르포 특종세상 2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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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대화하는 '신통방통 소통견 주디' [현장르포 특종세상 253회]
2.말만 하면 척척 알아듣는, 천재 집사 犬 주디!

사람보다 똑똑한 개?! 집사라 불리는 주디의 사연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재래시장.
이곳에 자주 나타난다는 의문의 개 한 마리가 있다.
처량한 눈빛으로 누구를 기다리는지, 하염없이 시장 안쪽만 바라보며 미동조차 하지 않는데….
어쩌면 버려진 건 아닐지 안쓰러운 마음에 먹을 것으로 유인해도 요지부동!
한참을 앉아있는 녀석. 그렇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꼼짝도 안 하던 녀석이 갑자기 뛰기 시작한다!

한껏 들뜬 모습으로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한 남자와 함께 시장 안으로 사라지는데….
그리고 기다렸다는 듯이 남자가 건넨 장바구니를 자연스레 문 채 앞장서기까지~
이 둘은 이미 인근에선 집사犬으로 유명하다는 주디(7세)와 그의 주인 이윤택(55) 씨!
주인 윤택 씨의 말 한마디면 자다가도 벌떡! 윤택 씨에 대한 충성심이 장난이 아니라는데~
아저씨 말이라면 찰떡같이 알아듣고 그대로 행동하는 녀석!
놀랍게도 한 번도 훈련한 적 없이 오로지 윤택 씨와의 교감만으로 모든 것을 해낸다고.
주디의 집사 노릇은 가게에서도 톡톡히 발휘된다~

손님이 오면 쪼르르 달려가 인사하는 건 기본이요~ 자리 안내와 메뉴판을 갖다 주기까지!
손님들에게 앙증맞은 애교는 덤!
주디 없이는 가게가 굴러가지 않을 지경~
그야말로 주디는 윤택 씨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그런 주디와의 인연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6년 전, 원치 않게 사업을 접어야 했던 윤택 씨. 허무함과 상실감에 하루하루를 힘겹게 지내던 시절 만나게 된 주디.
유난히 작고 힘없는 주디의 모습이 마치 자신과 닮아 보였고 그렇게 둘의 인연은 시작되었다.
함께 한 지 벌써 7년! 이제는 눈빛만 봐도 서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아는 찰떡궁합 윤택 씨와 주디!
오늘도 내일도~아빠가 가는 곳엔 주디가 간다~! 천재 집사 犬 주디와 윤택 씨의 특별한 동행을 '특종세상'에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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