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명산 ~ 궁산]산의 이름이 성산,파산,관산,진산,궁산이라고 불리며 한눈에 한강과 행주산성이 들어오는 명산으로 겸재 정선이 자리한 소악루와 궁산땅굴,고성지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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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76m이지만 궁산의 정상에 오르면 한눈에 한강이 들어오고 강 건너에 있는 덕양산의 행주산성과 하늘공원뿐만 아니라 난지도와 여의도 63빌딩까지 들어온다

이러한 지리적 요충지로 인하여 옛부터 이곳에는 성곽이 있었으며 백제의 성곽으로 보이는 고성지가 남아 있다

임진왜란때는 행주산성에서 진을 치던 권율장군을 돕기 위하여 이곳 궁산에 김천일장군이 고성지에 주둔하여 왜군을 물리치는 전과를 세운 곳이기도 하였으며 일제강점기때는 이곳에 일본군의 근거지로 삼을 만큼 아주 중용한 요충지였다

일본은 1940년대에 김포비행장을 군사시설목적으로 건립하였으며 이곳 궁산에서 무기와 탄약,군수물자를 저장하기 위한 땅굴을 파게 되었으며 공습이 있을때는 이곳 궁산땅굴을 부대본부로 활용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얼마나 군사적으로 중요하였는지 알수가 있다

또한 6.25동란때는 북한과 이곳을 두고 치열한 격전을 벌인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군사적 근거를 한 궁산은 정상을 거점으로 성곽을 쌓은 흔적이 있으나 산의 중턱 한강변쪽에 조선 영조 13년인 1737년에 동복현감을 지낸 이유가 자연경관과 풍류을 즐기기 위하여 자신의 집 주변이었던 궁산의 현 소악루에 정자를 지었으며 이는 중국의 동정호의 누각인 악양루를 본뜨서 만든것이라고 한다

이유가 만든 소악루에 조선시대 최고의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이곳에서 소악루에서 앉아 한강과 앞의 산수를 보고 그린 그림이 바로 오악후월과 안현석봉이라는 작품이다

이후에 이 소악루는 불타고 소실되었던 것을 1994년에 다시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고 한다

이곳 궁산의 지하에는 궁산땅굴이라는 일제강점기때인 1940년에 만든 땅굴이 있으며 길이가 68m이고 높이는 2.7m이며 폭이 2.2m정도의 크기이며 이곳에 땅굴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다가 2008년에 주민의 신고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녀 이후에 역사관으로 만들고 관람할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하여 2018년부터 일반에 공개되었다
땅굴을 관람하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공휴일에는 휴장한다
주차장은 겸재정선미술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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