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의 전율 두 달 후, 무엇이 달라졌을까

언덕님들~ 이제 아침 저녁으로 꽤 찬바람이 부는데요.
한 주 동안 감기 안 걸리고 잘 지내셨나요?

제가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하고 돌아온 지 어느덧 두 달이 되었어요.
그동안은 스페인에서 800km를 걸으며 느낀
어마어마한 감동과 교훈을 소화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눈물이 절로 나는 아름다운 자연과
낯선 곳에서 만난 낯선 이와의 대화가 준 여운,
서울에서의 내 삶을 돌아보는 순간까지
사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평생
산티아고에서의 경험을 곱씹으며 살아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곧 떠나는 분! 고민하는 분! 다녀오신 분!
모두를 위해 저 손미나의 개인적인 소회를 살짝(?) 풀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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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의 저작권 및 사용권은 모두 손앤컴에 전적으로 귀속됩니다.

📷카메라 정보📷
카메라: Fx3, GOPRO10
렌즈: 1635z, 2470gm, 70200gm
짐벌: DJI RS2


🌟손미나의 개인 인스타그램 @minaminita1202
🌟   / minaminita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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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01:35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소회
02:18 아름다운 풍경이 주는 힐링
02:56 멈춤, 천천히 가는 시간
04:33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
07:27 생존, 행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건 별 거 없다
08:10 나에 대한 새로운 발견
10:05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얻는 자극과 영감
11:54 자신감 회복
12:26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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