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2장ㅣ느헤미야서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ㅣ강성민 목사

1. 하나님의 일하시는 방식
주전 444년 3월 느헤미야는 왕 앞에 나아갑니다.
의도한 것이 아닙니다. 그의 수척한 모습을 본 왕이 먼저 움직입니다.
아닥사스다 왕이 움직인 것 같지만 그 움직임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있습니다.
성도의 기도와 금식을 들으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느헤미야의 기도가 3개월만에 열매를 맺는 한 날이 열렸습니다.

2.성문의 역할
고대 성문은 안보의 중심이요, 재판의 장소요, 교육, 시장 경제 등 국가 재건 사업의 핵심적인 장소였습니다. 각 나라 수도의 성문과 성벽의 재건은 결국 국가 재건 사업을 의미합니다.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에게 나아가 이스라엘 국가재건을 제안합니다.
아닥사스다 시기, 수만은 반란을 경험해 온 터라 쉽지 않을 결정이었지만, 왕후의 도움, 왕의 도움, 신하들의 도움을 힘 입어 그는 성문과 성벽 재건 사업을 시작합니다.
성경은 이 일을 하나님의 손에 힘 입어 이뤄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모든 일 뒤에는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신 것입니다.

3.느헤미야가 일하는 방식
느헤미야는 쉽게 움직이는 사람이 아닙니다. 머물러 기도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입니다. 느헤미야가 머물러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십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 시간에 그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의 특징. 묻고 답을 구한 후에 움직입니다.

4.여전한 방해
하나님의 역사가 풀어지는 시간에도 여전히 산발랏과 도비야, 게셈이 비방하고 업신여깁니다. 결국 멈추지 않고 구속사에 수종드는 사람들이 승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