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하우스 - 멘탈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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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배후수요와 고수익률로 한 때
안정적 투자처로 각광 받던 미군 렌탈하우스!

원래 렌탈하우스는 제주도 등 각종 휴양지에 있는 단독주택이나
별장을 단기간 빌려주는 개념으로 지어진 주택인데요.
주한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해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공군기지 부근 평택과 아산에 미군을 대상으로 한
렌탈하우스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투자처로 급부상하게 된 것이죠.
이로 인해 근래 몇 년동안 우후죽순으로 공급이 증가하게 됩니다.

미군이나 군무원이 집을 고르면 미군 주택과의 심사를 거친 후
미주택과에 등록된 부동산을 통해서 임대차계약을 진행하게 되며,
임대인에게는 관리비를 포함한 임대료를 연세로 지급을 해주어,
월세 밀릴 일 없어 특히 노후대비 부동산 투자로
은퇴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많이 끌어들인 수익형 부동산이죠.

그런데 올해 들어 투자자의 무덤이 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요.
도대체 무엇이 문제가 되어 이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지
미군 렌탈하우스의 허와 실을 짚어보고,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