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반 윤석열 체포 응하라"..정치권*시민단체 분노 (뉴스데스크 2025.1.3 광주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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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과 시민단체들도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들은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에 대한 체포 영장을 머뭇거리지 말고,
단호하게 집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영록 전남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체포영장 무력화 시도에 분노한다"며 
격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김 지사는 국민을 배반한 
내란수괴 윤석열은 즉각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라. 이것이 시대와 국민의 명령이다"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칼바람 부는 광장을 지켜온 
이들은 책임회피에 급급해 공권력마저 부정하는 
윤석열의 민낯에 치를 떨었습니다.

조창익 / 윤석열퇴진 사회대개혁 전남비상행동 상임대표
공권력이 경호처 앞에서 그리고 관저 앞에서 무너질 때 
국민들은 지난 한 달 그 불안과 공포 속에서 살았던 
그 나날들이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5.18단체는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은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더이상 
저항하지 말라고 일갈했습니다.

이문수 / 5.18 부상자회 대의원
그 악랄한 전두환인데요. 구속이 나왔어요..
지금에 와서 저도 모르게요. 광주 5.18이, 
80년 5.18이 다시 막 트라우마 같이 마음속에 옵니다. 
제발 양심선언하시고 용서를 빌면.."

트랙터를 끌고 서울 남태령까지 달려가 
혹한의 밤을 새우며 즉각 체포를 외친 
농민들도 윤석열 대통령을 끌어내릴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봉식 / 전봉준 투쟁단 '농민'
우리 청년들과 함께 차벽을 열어가는 
그 과정에서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꼭꼭 숨어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방법은 없습니다. 우리 농민들이 다시 트랙터를 끌고 올라가서"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체포 영장집행을 막고 있는 경호처장을
경찰과 공수처에 고발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한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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