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강남]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중·장기 계획 필요

【 앵커멘트 】
우리나라도
오는 2025년이면
노인인구가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거라는
통계청의 예측이 발표됐습니다.
강남구의회에선
열악한 노인복지시설의
개선을 위해
중, 장기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지혁배 기잡니다.

【 기 자 】
도시관리공단과 문화재단,
체육회와 구청 환경과,
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사용하고 있는
강남구청 별관입니다.

전체 건물의
3분의 1 정도는
노인복지관이 사용하는데,

등록인원은 지난 2005년
개관했을 때 보다 5배 늘고,
하루 평균 1,200명이나
이용하는 시설이다 보니
항상 공간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시설의 전면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 현장음 】
이재민
부의장 / 강남구의회
하루빨리 강남구의 대표 노인복지관인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이 그 명칭에 걸맞은 노인종합복지관으로의 면모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기 자 】
강남구는 종합대책
수립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현장음 】
정순균
강남구청장
어르신 종합복지 계획 및 종합 마스터플랜과 현재 노후된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을 신축하거나 리모델링하는 것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 등은 2020년 본 예산에 반영하여…


【 기 자 】
더욱이 강남구의 5개
노인복지관에선
요양이나 데이케어센터를
함께 운영하는데,

복지관과 함께 사용하다 보니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안전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더욱이 치매어르신을 위한
제대로 된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구립요양시설 설치 방안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 현장음 】
이재민
부의장 / 강남구의회
이분 들을 위한 시설을 현재의 수용 시설에서 쾌적한
치유환경시설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현장음 】
정순균
강남구청장
구립 요양센터 건립은 인근 거주 주민들의 민원 등으로 부지 선정이 어렵고 타당성 검토 및 예산 문제 등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 기 자 】
현재 강남구에는
강남노인종합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0여 명의 서명이 담긴
노인복지관 시설 신축 건립
청원서가 접수돼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지혁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