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3:3 동점골에 웃은 이유는?" 사우디 기자가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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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사우디 기자로부터 "한국이 일부러 일본을 피했다. 3차전에서 동점골을 실점했을 때 웃었는데, 일본을 피할 수 있어서가 아니었나? 사우디도 강팀인데?"라는 도발적인 질문을 받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2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메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혀 일본을 피할 생각이 없었다. 피할 의도도 없었다. 조 1위를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상대를 존중하겠지만 두렵지는 않다.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말레이전 경기 종료 직전 나온 동점골 당시 미소를 지었던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는데요, 영상 보시겠습니다.

#한국사우디 #클린스만인터뷰 #아시안컵16강 #손흥민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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