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나면 재벌! 요리제국 중국의 대박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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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어제와오늘]은 중국관련 KBS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KBS의 공식 유튜브채널입니다.

◆ 요리 천국 중국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급속한 경제 발전, 소득과 소비의 증가는 중국인의 음식을 향한 욕망을 폭발시켰고, 지금 중국요리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개업한 식당 중 상당수가 1년 이내에 문을 닫고 나머지 식당들은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를 내놓고 있다. 이로써 사회저층계급이었던 요리사들이 대거 요리전쟁에 뛰어들면서 신흥부자 계급-식신 폭발호(食神 暴發戶)-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른 중국 음식업계를 선점하기 위한 무한경쟁의 세계를 파헤치고, 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요리사와 중국식당들의 노력을 추적해본다. 또한 13억이 벌이는 요리전쟁을 통해 중국음식의 경쟁력의 원천이 어디서 오는가를 재조명해본다.

◆ 요리제국의 전쟁터, 생존의 비법은 무엇인가?
망하지 않기 위해 레스토랑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 색다른 아이디어와 볼거리를 내놓고, 웰빙 음식을 개발하고, 식당의 규모를 늘린다. 신흥 부유계층인 요리사 부자가 되기 위해서 가난한 농촌 출신의 어린 소년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요리사가 되기 위한 고된 수련을 감내한다, 비단 중국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이야기와 다를 바 없는, 자본주의 최전선에서의 생존 비법을 식당과 요리사 모두의 측면에서 분석한다.

1. 요리 전쟁 - 튀어야 산다!
현재 중국 전역에서는 남들과 다르게 튀어서 성공하려는 음식점 붐이다.
대표적인 튀는 식당들을 순례하며 이들이 튀려는 이유를 알아본다.

암흑식당: 어둠 속에서 식사를 하는 고급 레스토랑.
챠오지앙난: 설계비만 20억원을 들인 중국 최고급 레스토랑
황제식당: 청나라 황실을 재현해 황제대접을 받을 수 있는 식당
박물관식당: 명,청 시대의 골동품을 전시해놓은 박물관 레스토랑.
면발식당: 40년 동안 면을 만들어온 60대 노부부를 전시용으로 내놓은 식당.

2. 누가 살아 남는가? 흥한 자와 망한 자
대형 레스토랑 ‘ 신민 어촌 ’ 영화 식신 실제 모델 ‘ 허 싱민 ’

광동 최대의 대형 광동 식당, ‘신민 어촌’
이곳은 대형화와 가격 파괴를 통해 성공했다. 사장은 성공의 상징으로 한 대에 몇 십억 원 씩 하는 자동차를 전시해 놓고 자신의 부를 과시한다.
다른 쪽, 경쟁에 뒤쳐진 요리사들은 망한다. 주성치 주연의 영화 [식신]의 주인공인 요리 대사 허 싱민. 그는 옆자리에 들어선 대형 광동 요리 레스토랑과 경쟁하다 식당문을 닫고 여러 식당을 순회하며 요리 기술을 전수하면서 재기를 노린다. 왜 망하고 왜 흥하는가?

3. 식신 폭발호(食神 暴發戶)-요리사 출신 신흥부자 계급의 등장
카오야 전문점 사장 ‘동 쩐창’ 해선 레스토랑 사장 ‘우롱카이’

중국의 대표적 요리인 베이징 덕, 국가 식당인 ‘전취덕’에서 독점하던 베이징 덕을 새롭게 개발해 재벌에 반열에 올라선 카오야 전문점 사장, ‘동 쩐창'.
그리고 주방 보조로 시작해 광동의 대형 식당 체인점 사장이 된 우롱카이, 이 두사람을 통해 이전엔 낮은 계급으로 분류되던 요리사들이 새롭게 재벌의 단계로 들어서는 현상을 분석한다. 신흥부자 계급-식신 폭발호(食神 暴發戶)-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4. 식신 폭발호를 꿈꾸는 아이들

새로운 신흥부자를 꿈꾸는 아이들이 오늘도 식당으로 밀려든다.
대부분 10대 소년인 이들은 가난한 농촌 출신에 대게 중학교 정도밖에 교육을 받지 못한 무산계급이다. 이들은 식당 밑바닥 콩나물 다듬는 것부터 시작해 식신 폭발호를 향한 길고 긴 고행길을 가고 있다. 막 식당에 들어온 소년, 보조 2년차, 모두 한 식당에서 일하고 있는 5형제 등등 새로운 꿈을 꾸며 고행길을 가고 있는 소년들의 일상을 보고 이들의 도전과 희망을 지켜본다.
(수요기획 2008.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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