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고군산군도의 관문, 바다를 통째로 담은 신시도 밥상 '섬들의 섬을 가다,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KBS 202304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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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 (목요일 저녁 7시 40분 KBS1)
"섬들의 섬을 가다,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2023년 4월 6일 방송)

■ 고군산군도의 관문, 바다를 통째로 담은 섬 밥상을 만나다 - 신시도
전북 군산으로부터 오십여 킬로미터 떨어진 곳. 고군산군도의 관문은 바로 신시도다. 육지와 연결되기 전, 신시도 주민들은 배를 타야만 학교에 갈 수 있었다. 배를 놓치기라도 하면 그날 학교를 가지 못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배 때문에 애가 탔던 추억을 하나쯤은 갖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곳에서 나고 자란 신시도의 어부, 정판철 씨도 마찬가지이다. 50년째, 봄바람이 불어오면 정판철 씨는 이른 새벽부터 주꾸미잡이에 나선다.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 온 전통방식인 소라 껍데기로 주꾸미를 잡는 판철 씨. 오늘은 3달 전에 내린 주꾸미 그물을 올리는 날이다. 자신이 잡은 주꾸미, 도다리, 농어는 신시도에 관광 온 사람들에게 푸짐한 밥상으로 내어진다.
정판철 씨가 식자재를 공수해오면, 43년째 곁을 지켜준 아내 고미희 씨가 재료를 이용해 바다를 통째로 옮긴 신시도 밥상을 차려낸다. 질기지 않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주꾸미 샤부샤부’와 매콤 새콤한 맛이 매력적인 ‘주꾸미 볶음’, 부족하고 척박했던 섬 살이에 배를 채워줬던 ‘지충이무침’과 신시도 사람들이 사랑하는 ‘간장게장’까지. 한번 오면 누구나 단골이 될 정도로 먹는 사람도, 만드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바다향 가득한 특별한 밥상을 만나본다.

#한국인의밥상 #신시도 #간장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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