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대 개교 25주년 기념 교육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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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1일 1988년에 개교한 이래 25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개교 25주년 기념 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김기수 울산의대 학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기념식은 이재담 울산의대 의무부총장의 축사와 '울산의대 25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1부에서는 '변화와 개혁'을 주제로 서던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모리스 히치콕 교수의 'Changing the Curriculum' 강의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2부에서는 '시뮬레이션의 지평을 넘어'라는 주제로 원메이 교수의 'Standardized Patient : Not just patients any more' 강의와 우리 병원 심장내과 송재관 교수의 '울산의대에서의 시뮬레이션 교육'에 대한 강의로 청중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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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대는 지난 25년간 질적, 양적으로 꾸준히 성장해 명문 의대로 도약하고 있으며, 최상의 진료 역량, 연구역량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울산의대 교수들과 의과 대학생들은 좋은 의사,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산대학교 의과대학은 교수진 6400여 명에 학부 입학정원은 40명이며, 교육병원으로는 서울아산병원, 울산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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